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853
28화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7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178.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Op.90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6월 27일, 오늘은 이탈리아라는 별명이 붙은 매우 화려하며 밝은 토스카나가 생각나는 교향곡을 하나 만나
brunch.co.kr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6월 27일, 오늘은 이탈리아라는 별명이 붙은 매우 화려하며 밝은 토스카나가 생각나는 교향곡을 하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TAflEZwX2AE?si=EEziWENUvbRctPOZ
곡명 : 교향곡 4번 가장조 '이탈리아', 작품번호 90번 (Symphony No.4 in A Major 'Italienische', Op.90)
작곡가 : 멘델스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1847)
독일의 낭만 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 피아니스트였던 위대한 음악가 '펠릭스 멘델스존'은 부수음악 <한여름 밤의 꿈 (https://brunch.co.kr/@zoiworld/433)>을 비롯하여 서곡 <핑갈의 동굴 (https://brunch.co.kr/@zoiworld/611)>, 그리고 독보적인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장르인 <무언가> 등을 작곡하였던 인물이죠. 또한 그는 잊혀졌던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다시 무대에 올리고 지금의 지휘봉의 형태를 최초로 사용한 지휘자로도 이름을 올리며 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는 5개의 교향곡을 작곡하였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이 바로 그가 1833년에 완성한 교향곡 4번 '이탈리아'입니다.
이 곡은 <핑갈의 동굴>이라 불리는 <헤브리디스 서곡>과 직전 작곡한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처엄 그가 1829년부터 1831년까지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공연을 하던 시기에 작곡이 시작된 작품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Allegro vivace)', 2악장 '안단테 콘 모토 (Andante con moto)', 3악장 '콘 모토 모데라토 (Con moto moderato)', 4악장 '살타렐로. 프레스토 (Saltarello. PResto)'로 구성되어 있는 그의 교향곡 4번은 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느낀 풍경과 생활 등을 마치 눈앞에서 함께 지켜보는 것과 같은 이탈리아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특히 1악장은 TV에서도 자주 들어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지요.
그럼 오늘도 밝고 활기찬 기운을 받아 행복한 저녁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쏘냥의 클래식 칼럼 > [브런치북] 7시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9일 드뷔시 영상 (1) | 2025.07.01 |
---|---|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8일 하이든 천지창조 (0) | 2025.07.01 |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6일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 (1) | 2025.06.26 |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5일 하이든 넬슨 미사 (0) | 2025.06.26 |
저녁 7시 클래식 - 6월 24일 아마빛 머리의 소녀 (0) | 202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