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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7시 클래식 (完)

저녁 7시 클래식 - 7월 14일 차이코프스키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by zoiworld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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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872

 

15화 저녁 7시 클래식 - 7월 14일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195. 차이코프스키 -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Op.32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7월 14일, 오늘은 한 여인을 주제로 한 교향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CIW4myG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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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7월 14일, 오늘은 한 여인을 주제로 한 교향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CIW4myGhEd8?si=CBIL6ydY8KdaZu1Z

 


곡명 :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Francesca da Rimini)

작곡가 : 차이코프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러시아의 대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우리가 모두 만나본 6개의 교향곡과 <만프레드 교향곡 (https://brunch.co.kr/@zoiworld/864)>을 비롯하여 <1812 서곡 (https://brunch.co.kr/@zoiworld/852)>, <이탈리아 기상곡 (https://brunch.co.kr/@zoiworld/259)>,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https://brunch.co.kr/@zoiworld/526)>, <햄릿> 등 관현악을 위한 작품을 다수 남긴 음악가입니다. 또한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https://brunch.co.kr/@zoiworld/636)>,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스페이드의 여왕>, <마제파> 등 다수의 극을 위한 명곡들도 우리에게 남긴 낭만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였습니다.

 

차이코프스키는 다양한 문학을 소재로 작곡을 하였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중요한 고전 작품을 소재로 한 교향시가 바로 그가 1876년에 작곡하여 자신의 제자였던 러시아 작곡가'시르게이 타네예프 (Sergei Taneyev, 1856-1915)'에게 헌정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입니다. 이 곡은 '단테 (Durante Degli Alighieri, 1265-1321)'의 대표작인 1321년작 <신곡 (La Divina Commedia)>에 등장하는 리미니의 프란체스카와 파올로의 비극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프란체스카는 파올로의 형 '지안치오토'의아내가 되는 인물입니다. 프란체스카가 불구이고 천하의 추남이었던 지안치오토를 거절할까봐 파올로를 대신 보내 둘은 사랑에 빠진 상태였고, 프란체스카는 정략결혼임에도 불구하고 파올로이기 때문에 허락했던 일종의 사기 결혼을 당한 셈이였습니다.

 

결국 이 둘은 처형을 당하고 지옥에서 단테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 영감을 받은 차이코프스키는 일종의 '환상곡'을 작곡하였습니다. 매우 서정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오케스트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슬프도록 아름다운 교향시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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