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 클래식 매거진202 브런치 칼럼 #13.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4장,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8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긴 한파의 겨울을 지나 새싹이 다시 피어나고 동면을 취하던 동물들이 잠에서 깨는 봄 , 새로운 탄생과 생명을 상징하는 계절인 봄 , 비발디의 사계 중 “ 봄 ”, 베토벤의 봄의 소나타 등에서도 느낄 수 있듯 많은 봄이란 제목을 가진 클래식 작품들은 밝고 희망찬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오늘 다뤄볼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은 기존의 모든 “ 봄 ” 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이미지를 파괴시킨 , 당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줄 정도로 파격적.. 2017. 3. 21. 브런치 칼럼 #12.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 (Nessn Dorm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6 입니다. 2015 년 여름 , 인상적인 시원한 주제곡과 함께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번째 작품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이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이 영화는 특히 몇 번이나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을 거부 했던 것으로 유명한 콧대 높은 (?!)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오페라하우스에서 삼고초려 끝의 극적인 허가를 통해 촬영을 했기에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이 “ 로그네이션 ” 에서는 영화의 중반부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그 주제곡보다 더 많이 흘러나온 클래식 작품이 한 곡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오페라 “ 투란도트 ” 중 네순 도르마 (Nessun Do.. 2017. 3. 16. 브런치 칼럼 #11.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3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5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 그 세번째 장을 열어줄 작품은 바로 “ 판타지아 오리지널 작품 ( 판타지아 1940)” 의 세번째 작품이자 디즈니의 상징 “ 미키마우스 ” 가 등장하는 작품이며 , 이 모든 판타지아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었던 작품 “ 폴 뒤카스 (Paul Abraham Dukas, 1865~1935)” 의 “ 마법사의 제자 (The Sorcerer’s Apprentice)” 입니다 . 세번째에서도 마찬가지로 곡이 시작하기 전 저명한 작곡가.. 2017. 3. 9. 브런치 칼럼 #10.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빌라 로부스 (Villa Lobos)의 브라질 풍의 바흐 (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판타지아 시리즈가 아닌 다른 작품으로 조금 쉬어가보도록 하려 하는데요. 그 작품은 바로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슬픈 로맨틱 영화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그 속에 흘려퍼진 클래식 빌라 로부스의 “칸틸레나”입니다. 1998년 석규)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담담히 가족, 친구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던 중 20살의 풋풋한 주차단속요원 다림(허진호 감독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등장해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을 만든 클래식 명곡은 브라질의 작곡가 빌라 로부스 (H. Villa-Lob.. 2017. 3. 7. 브런치 칼럼 #09.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2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2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 그 두번째 장을 열어줄 작품은 바로 “ 판타지아 오리지널 작품 ( 판타지아 1940)” 의 두번째 작품인 차이코프스키의 “ 호두까기 인형 조곡 (The Nutcracker Suite)” 입니다 . 역시나 곡이 시작하기 전 저명한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였던 “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 가 곡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30 초 정도 설명하며 그 설명이 끝나고 난 후 지휘자 스토코프스키의 뒷.. 2017. 2. 28. 브런치 칼럼 #08.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1장,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브런치 칼럼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 그 첫번째 장을 열어줄 작품은 바로 “ 판타지아 오리지널 작품 ( 판타지아 1940)” 의 첫번째 작품인 바흐의 “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565)” 입니다 . “ 판타지아 1940” 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영국 출신의 지휘자 “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Leopold Stokowski, 1882~1977)” 가 2 달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클래식 음악에 맞춰 .. 2017. 2. 12. 브런치 칼럼 #7.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프롤로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9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2017 년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의 첫 16 부작 시리즈 칼럼으로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바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 디즈니 ” 의 환상적인 작품 “ 판타지아 (Fantasia)” 입니다 . 음악 속 이야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요나 팝에서는 “ 뮤직 비디오 ” 를 제작하여 함께 배포하고 있지요 . 클래식에서 “ 오페라 ” 나 “ 발레 ” 나 성악곡이 아닌 이상 음악의 스토리는 음악을 만드는 연주자와 그 음악을 듣는 관객의 상상력에만 의존할 수.. 2017. 1. 29. 브런치 칼럼 #6.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리고 쇼팽의 연습곡 중 "이별의 노래"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8 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 시간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의 연재를 중단했다가 거의 6 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쏘냥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았었기에 본의 아니게 글을 연재하지 못했었는데요 . 앞으로 매달 2, 4 주 수 ~ 금 사이에 한편의 글을 올리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 오늘 다뤄볼 영화와 클래식 명곡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 공지영 ” 의 소설로도 유명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작품번호 10 번 중 3 번 “ 이별 ” 입니다 . 도가니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고등어 등으로 유명한 여류 소설가 “ 공지영 (1963~)” 의 2005 년 작품인 “ 우.. 2017. 1. 12. 브런치 칼럼 #5. 영화 그린 파파야의 향기, 그리고 드뷔시의 달빛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7 입니다. 안녕하세요 . 금요일이면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찾아왔던 “ 쏘냥이 ” 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쁜 스케쥴 때문에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었네요 . 이제 일주일에 한번씩 ( 가능하면 금요일로 !! ㅎㅎ ) 은 꼭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베트남의 감독 트란 안 홍 (Tran Anh Hung, 1962-) 의 1993 년 영화 “ 그린 파파야의 향기 ” 는 고요하기까지한 아름다운 영화로 환상적인 베트남의 이미지를 만든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 특히 여자 주인공인 하녀 “ 무이 ” 역을 맡은 두 여배우 루 만 산 (Lu Man San, 10 살의 무이 ) 과 트란 누 옌 케 (.. 2016. 8. 21. 브런치 칼럼 #4.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5 입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면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찾아오는 “쏘냥이”입니다. 명작으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SF영화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라 평가되는 영화이죠. 이 영화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장식하는 작품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 작품들은 “두명의 슈트라우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작품인데 그 중 하나가 주인공이 우주선에서 비행을 할 때 흘러나오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그리고 다른 한 작품이 바로 영화의 도입부에 지구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나오는 오늘의 주인공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서주입니.. 2016. 7. 1. 브런치 칼럼 #3.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그리고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 입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면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찾아오는 “쏘냥이”입니다. 오늘은 첫 칼럼에 예고해드렸던 주인공 엘가와 그의 가장 달콤한 음악 사랑의 인사, 그리고 그 음악이 가장 잘 묻어났던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가는 지금 우리에게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 경 (Sir Edward Elgar, 1857-1934)” 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지만 무려 27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 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작곡가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무명의 음악가(^^)들이 겪으며 동감을 하고 있는 일은..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음악성.. 2016. 6. 17. 브런치 칼럼 #2. 영화 엑스맨,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7번 브런치 주소는 http://brunch.co.kr/@zoiworld/2 입니다 안녕하세요 . 금요일이면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찾아오는 “ 쏘냥이 ” 입니다 . 저번주에 약속한대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와 그의 음악이 아름답게 묻어있는 영화를 가져오려 했 .. 으나 !! 현충일 기념으로 이번에 개봉한 영화 “ 엑스맨 (X Men) – 아포칼립스 (Apocalypse)” 를 보러 갔다가 영화 중간에 인상적으로 나오는 클래식 음악에 딱 꽂혀버려서 이렇게 급 ! 주제를 바꿔서 칼럼을 쓰려 합니다 . 엘가의 음악을 기다리신 분들은 다음주 금요일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 엑스맨 – 아포칼립소 ” 는 미국을 대표하는 만화 제작사인 마블 코믹스 (Marvel Comics) 의 대표.. 2016. 6. 11. 브런치 칼럼 #1. 영화 킹스맨, 그리고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다음 브런치에 올리는 첫 글... 주소는 여기 https://brunch.co.kr/@zoiworld/1 로 와주세요!!^^ 안녕하세요 .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 클래식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 쏘냥이 ” 박소현입니다 . 저는 삼성임직원 사이트 , 음악저널 등의 클래식 칼럼니스트를 거쳐 현재 에듀클래식과 뉴스 N 에 클래식 칼럼을 연재 중이며 www.soipark.net 에서 연주활동 , 각종 칼럼 등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클래식 전문 잡지인 음악저널 , 에듀클래식을 거쳐 브런치에서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이란 주제로 매주 금요일 다양한 영화와 명장면을 장식해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 오늘은 그 첫 이야기로 작년 개봉해 “Manner makes.. 2016. 6. 3.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