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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여덟번 째 시간으로 요즘 핫한 홀들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장천홀’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의 금호아트홀이 없어지고, 증가하는 전문연주자들로 인하여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에 대한 대관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점차 다른 홀들에 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추세에 가장 각광받는 홀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장천홀’입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논현로163길 33, 즉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광림아트센터’는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쓰이는 1006석의 BBCH홀과 함께 613석의 다목적 중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로 이 중극장이 ‘장천홀’입니다.
2005년에 개관한 장천홀은 클래식 독주회나 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은 물론 재즈 공연이나 작은 음악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고 작은 콩쿨이 진행되는 홀이기도 합니다. 지하철 4호선 압구정 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주차장도 서울, 그것도 강남에 위치한 홀치고 매우 넉넉한 공간이어서 연주자들은 물론 관객들도 오가기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향 역시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해서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만족하는 연주홀입니다.
공연 및 홀에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klarts.kr/)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