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비올라 전문 연주자 및 교수법 학사 과정을 이수한 그녀는 바이올린 전문 연주자 석사를 졸업하기까지 2년간 린쯔 음악 학교 (Reiman Musikschule Linz)에서 바이올린 및 비올라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바이올린 교수법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중 귀국하였다.
유학 시절 그녀는 잘츠부르크 하계 음악 학교, 빈 국립 음악 대학교 주최 ISA Wien, Kuenstler Begenung von M. Glinka, Overwart 국제 마스터 클래스, Histria Music Festival Croatia 등에 참가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독일 Weinheim 국제 하계 음악 학교 참가 시 이례적으로 주최 측의 추천으로 Karamakov 교수와 Schunk 교수에게 동시에 사사를 받는 유일한 학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Sinfonietta Linz 오케스트라, Junge Philharmonie Wien, Wiener Jeunesse Orchestra, European Master Orchestra Croatia, Beethoven Orchestra Baden, Niederbayerische Philharmonie Passau Germany, 한국 오스트리아 연합 오케스트라(한오 오케스트라), 비엔나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서 악장, 제1바이올린 수석 등을 역임한 그녀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오디션에 합격해 지휘자
학업과 교육자의 길을 병행해왔던 그녀는 2008년 국제 키프러스 여름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담당 지도 교사 및 Kariolou 교수의 Assistant를 역임했으며 귀국 후에도 금천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인 교육 대학 아르떼 오케스트라 등에 지도 교사로 참가 및 협연을 하였다. 또 그녀는 한오 오케스트라 협연, 서울 필하모닉, 코리아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과 협연 무대를 가지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유학 당시부터 앙상블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2007년 제1바이올리니스트이자 리더로서 동료들과 함께 당시 키프러스 대통령 D. Christofias의 후원 아래 G.W.Chadwick의 현악 사중주 1번을 유럽 초연하였다. 빈 악우협회 황금홀에서 Junge Philharmonie Wien의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Auf Ewig Mozart" 음반 참여 및 ORF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 출연, Konzerthaus에서 S. Goetzel의 지휘로 한오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협연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녀는 귀국 후 영산 아트홀, 영산 양재홀, 부암 아트홀 등의 초청 연주회를 비롯해 Arte TV 초청 듀오 리사이틀 및 녹화 방송, 부산 금정 문화회관 대공연장 독주회,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베르트 탄생 생가에서 슈베르트 곡만으로 독주회를 갖는 등 크고 작은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솔로 연주자로서의 행보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결과 그녀는 국민 일보, 영산 아트홀 주최 앙상블 콩쿨 3위 입상, 오사카 국제 콩쿨 Avenir 특별상 수상, IBLA Italy Grand Prize를 수상하였으며 American Protégé Competition에서 우승 및 뉴욕 카네기홀 입상자 연주회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연주하였다.
이에스더, 김원전, Leonid Sorokov, Dora Schwarzberg, Aniko Kovacs, Gerald Schubert, Alexander Arenkov, Matheos Kariolou에게 바이올린, Michaela Gaigg에게 바로크 바이올린을,
2012년 음악저널 캘린더 4월호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는 SGM 오케스트라, 서울 오케스트라,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슬루미엘 오케스트라 등에서 비올라 수석을 역임했으며 앙상블 무지카 누오바 창단 멤버, 앙상블 Wise 비올라 주자를 거쳐 현재 원 트리오 단원, 파소 앙상블 단원, 듀오 Aust 리더, T.G.Y.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교통 안전 공단 및 삼성 전자 뮤직 테라피 특강 등을 통한 강의와 삼성 전자 임직원을 위한 www.familysamsung.com 사이트에 클래식 칼럼을 연재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부산 예중, 부산 예고, 라이프 신학원, 한국 성서 대학교에 출강하며 유럽의 체계적인 교육 방식을 전수해 후학 양성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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