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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1월 3일 퍼셀 인도의 여왕

by zoiworld 202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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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075

 

09화 18시 클래식 - 1월 3일 퍼셀 인도의 여왕

003. 퍼셀 - 오페라 <인도의 여왕>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1월 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바로크 작곡가의 마지막 오페라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QgpHqQ1gy3o?si=h4kjpa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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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1월 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바로크 작곡가의 마지막 오페라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QgpHqQ1gy3o?si=h4kjpan7E3Z3TSqJ

 

곡명 : 오페라 <인도의 여왕>, 작품번호 630번 (Indian Queen, Z.630)

작곡가 : 퍼셀 (Henry Purcell, 1659-1695)

 

영국의 바로크 음악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작곡가로 평가받는 작곡가 '헤리 퍼셀'은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 (https://brunch.co.kr/@zoiworld/1055)>, <요정 여왕 (https://brunch.co.kr/@zoiworld/1015)>, <아더왕> 등을 작곡하였죠. 그 외에도 그는 <압델라이저 모음곡 (https://brunch.co.kr/@zoiworld/445)>, <릴리불레로 (https://brunch.co.kr/@zoiworld/1011)> 등의 관현악과 성악곡들도 다수 작곡하였습니다. 400여곡을 작곡하였던 그는 35세의 나이에 과로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가 미완성으로 남기고 떠난 유작인 <인도의 여왕>은 동생인 '다니엘 퍼셀 (Daniel Purcell, 1664-1717)'가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퍼셀이 사망한 1695년에 초연이 올려졌습니다.

 

잉카의 공주 오라치아와 사랑에 빠진 몬테추마 장군, 하지만 잉카의 포로가 된 아즈텍의 왕자 아카시스 역시 그녀에게 반합니다. 왕이 출신을 알 수 없는 몬테추마 장군과 오라치아 공주의 결혼을 반대하자 화가 난 몬테추마는 반대 진영인 아즈텍으로 가 아카시스의 어머니인 젬포알라 여왕을 돕습니다. 결국 젬포알라 여왕의 포로가 된 잉카의 왕과 오라치아, 그리고 몬테추마는 모두 신전의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하고, 아카시스는 모두의 앞에서 자신을 첫 번째 제물로 바치겠다는 맹세를 지키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이 때 등장한 추방당한 전 왕비인 아멕시아 여왕이 나타나 몬테추마 장군이 자신의 아들임을 증명하고, 아들과 모든 것을 잃은 젬포알라는 아들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납니다.

 

잉카의 왕의 허락 하에 몬테추마와 오라치아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양국의 모든 백성들은 이 둘을 축복하며 오페라는 막을 내립니다. 비극 위에 쌓아 올려진 해피 엔딩이지만 아름다운 바로크 음악으로 모든 것이 수용되는 아름다운 작품인 퍼셀의 마지막 오페라 <인도의 여왕>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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