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살리1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탱고 음악가 4. 디 살리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7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센티멘털한 멜로디, 특히 서정적인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레가토가 인상적인 작품들을 많이 남기며 ‘탱고의 신사 (El Senor del Tango)’란 별명으로 불린 ‘카를로스 디 살리 (Carlos di Sarli, 1903-1960)’는 이탈리아 출신 아르헨티나 이주자였던 부모님이 정착한 아르헨티나의 남서부 해안도시 ‘바이아 블랑카 (Bahia Blanca)’에서 태어났습니다. 1917년 총포상이었던 아버지 가게에서 일하다 눈을 다치는 사고를 겪고 평생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디 살리, 그러나 이 선글라스는 후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부에노스.. 202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