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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 클래식 매거진202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5. 음악용어 : 젝스텟 (육중주)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60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섯 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이자 작품들인 ‘육중주 (Sexte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젝스텟 (Sextet/Sextett)’은 6대의 독주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형태를 뜻하는데요, 가장 흔한 것이 바로 2대의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2대의 첼로의 현악육중주 구성입니다. 그 외에도 현악사중주에 2대의 호른을 더하거나, 2대의 클라리넷, 2대의 호른, 2대의 바순과 같은 관악 육중주 편성이 있으며, 현악사중주에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더한 현악앙상블과 피아노의 조합도 있습니다. 사실 다양한 조합의 가능성이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무궁무진하기 .. 2024. 11. 11.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4 - 작가 '쏘냥이' 소개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56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1. 학력- 부산 예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 유학,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 수학-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린츠 주립음대 바이올린 및 비올라 수학, 교수법 학사, 전문연주자 학사,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비올라 과정 수료 2. 수상 이력- 2011 국민일보 영산아트홀 주최 앙상블 콩쿨 3위 입상- 2011 오사카 국제 콩쿨 Avenir 특별상 수상- 2011 American Protege Competition 우승 및 카네기홀 입상자 연주회 파이널리스트 연주- 2013 IBLA 이태리 국제 콩쿨 Grand Prize 우승- 2018 벨기에 브뤼셀 국제 콩쿨 G.. 2024. 11. 11.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6.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588 입니다~ 우리에게는 스페이스 오딧세이>로 잘 알려진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자, 이제는 이혼한지 너무나 오래된 탐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소싯적 부부였을 때 찍은 농밀한 영화로 잘 알려진 작품이 바로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입니다. 이 영화는 매우 선정적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뉴욕의 의사인 ‘빌 하포트 (탐 크루즈 분)’와 그의 아내인 전직 큐레이터 ‘앨리스 (니콜 키드먼 분)’는 빌의 친구인 백만장자 ‘빅터 지글러 (시드니 폴락 분)’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합니다. 이 파티에서 빌은 의대생 시절 동기이자 지금.. 2024. 10. 28.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5. 음악 영화 이야기 18. 샤인 <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561 입니다~ 오늘은 103번째 시간 (https://brunch.co.kr/@zoiworld/493)에 이어 영화 샤인>에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명곡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가 개봉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며 상징적인 곡이 바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입니다.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함께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으로, 그가 이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완성하고 8년이 지난 1909년에 완성한 곡입니다. 자신 역시 매우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러시아의 대표적인 후기 낭만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Sergei Vasil’evich Rachmaninov, 1873-1943)’는 자신의 세 번째 .. 2024. 10. 7.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3. 악기 이야기 - 피아노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531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악기 이야기>, 그 열네 번째 시간으로, 우리 모두와 가장 가까운 악기인 ‘피아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악기의 왕’, ‘작은 오케스트라’와 같은 별명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악기인 피아노는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가장 큰 권세를 가지고 있던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에 고용되었던 건반악기 제작자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 (Bartolomeo Cristofori, 1655-1731)’가 발명한 ‘아르피침발로 체 파 일 피아노 에 포르테 (Arpicimbalo che fa il piano e i.. 2024. 9. 9.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4. 영화 '빅', 젓가락 행진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525 입니다~ 오늘은 어린아이가 갑자기 어른이 되며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와 그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작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우로도 활동하였으며 영화 그들만의 리그>, 사랑의 기적>, 르네상스 맨> 등을 제작한 20세기 대표적인 여성감독 ‘페니 마셜 (Carole Penny Marshall, 1943-2018)’의 대표작인 빅 (Big)>은 1988년 제작된 영화입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항상 상위권에 올라오는 배우 ‘톰 행크스 (Tom Jeffrey Hanks, 1956-)’는 이 영화 빅>으로 마셜 감독과 인연을 맺어 그들만의 리그>에까지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톰 행크스는 영화 빅>에서 갑자기 30세의 .. 2024. 9. 4.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2. 악기 이야기-하프시코드와 클라비코드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501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악기 이야기>, 그 열세 번째 시간으로, 흔히 피아노의 조상으로 불리는 ‘하프시코드’와 ‘클라비코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는 ‘피아노’의 전신은 중동 지역에서 만들어져 11세기 경 유럽과 중국으로 전파된 ‘덜시머 (Dulcimer)’, 즉 양금이란 설이 있고, 또 오르간과 같은 악기를 피아노의 조상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하프시코드와 클라비코드를 피아노의 전신인 대표적인 건반 악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독일어로 쳄발로 (Cembalo), 영어로 하프시코드 (Harpsichord)’라 부르는 이 악기는 1397년에 탄생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 2024. 8. 12.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3. 음악 영화 이야기 17. 샤인 <1> 비발디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93 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음악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들을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가난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엄격한 아버지 ‘피터’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증이 심해져 정신 병원에 입원하였던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 (David Helfgott)’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샤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1966년 호주에서 제작된 이 전기 영화 샤인 (Shine)>은 호주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인 ‘로버트 스콧 힉스 (Robert Scott Hicks, 1953-)’가 감독을 맡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 킹스 스피치>,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호주.. 2024. 8. 5.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1. 음악용어 : 퀸텟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47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명의 연주자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오중주 (Quinte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퀸텟 (Quintet/Quintett)’은 5개의 독주악기가 함께 연주하는데 보통 2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다른 독주 악기를 하나 더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현악 오중주 (String Quintet)’이 대표적입니다. 2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2대의 첼로나 1대의 첼로와 더블베이스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악 오중주의 구성입니다. ‘클라리넷 오중주’나 ‘플루트 오중주’ 역시 현악사중주의 구성에 각각 클라리넷과 플루트가 더해지.. 2024. 7. 12.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2. 영화 '바베트의 만찬', 브람스 '사랑의 왈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47 입니다~ 영화 뤼미에르와 친구들 (Lumiere et Compagnie)>, 프린스 오브 주틀랜드> 등을 연출한 덴마크 출신의 감독 ‘가브리엘 악셀 (Axel Gabriel Erik Morch, 1918-2014)’의 대표작이자 덴마크 최초로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이자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Un certain Regard)’로 선정된 초청작이 바로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Gaestebud/Babette’s Feast)>입니다.바베트 역에는 영화 ‘몽파르나스의 연인’, ‘착한 여자들’, ‘암사슴’, ‘베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여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프랑스 배우 ‘스테판 오드랑 (S.. 2024. 6. 25.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0. 연주홀 이야기 - 푸르지오 아트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43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일곱 번째 시간으로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에 개관을 하여 본격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푸르지오 아트홀 (Prugio Art Hall)’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아트홀이라 차가 없는 뚜벅이 연주자들과 관객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홀입니다. 을지트윈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카페나 식당을 가기에도 용이하고, 지하철역에서 빌딩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 2024. 6. 15.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1. 영화 '플래툰', 사무엘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26 입니다~ 영화 , 월 스트리트>, 파괴자들>, 알렉산더>, 스노든> 등으로 잘 알려진 ‘올리버 스톤 (William Oliver Stone, 1947-)’ 감독이 자신이 직접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만든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3편의 영화들 중 가장 인상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가 바로 플래툰>입니다. 1989년작 월 4일생>, 1994년작 하늘과 땅>이 탄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 할 수 있는 영화 플래툰>은 1986년에 제작되었으며, 후에 이 세 작품을 묶어 베트남 3부작>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이등병 ‘크리스 테일러’는 영화 배우 ‘찰리 쉰’이,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담당한 병장이자 테일러의.. 2024. 6. 6.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89. 연주홀 이야기 - 제주문예회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398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여섯 번째 시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대표적인 아트센터인 ‘제주 문예회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888년 ‘제주도문예회관’으로 개관한 제주문예회관은 개관 2년 후인 1990년 개관한 소극장을 포함하여 2개의 연주홀로 구성되어 제주시 동광로 6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28석의 객석과 오케스트라 피트가 갖춰진 큰 무대로 만들어진 대극장은 1층에 608석, 2층에 221석의 객석으로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뛰어난 조명과 음향 시설로 대형 관현악단의 연주나 오페라는 물론 .. 2024. 5. 11.
영화를 살린 클래식 #100 영화 '엑스칼리버', 카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95 입니다~ 1981년 탄생한 영화 ‘엑스칼리버 (Excalibur)’는 영국의 오래된 전설인 아서왕과 그의 검인 ‘엑스칼리버’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마지막 군주 레오>, 서바이벌 게임>, 테일러 오브 파나마> 등을 연출한 감독 ‘존 부어맨 경 (Sir John Boorman, 1933-)’은 오랜 시절부터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만들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판권을 사는데 번번히 실패하였고 그 아쉬움을 담아 1981년 영화 ‘엑스칼리버’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지금은 원로 배우로 큰 존경을 받거나 하늘의 별이 된 여러 배우들이 등장하는데요. 영화 트로이>, 크리스토퍼 콜.. 2024. 5. 9.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88. 악기 이야기-첼로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369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 그 열두 번째 시간으로 중후한 남성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찰현악기 ‘첼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첼로의 정식 명칭은 ‘비올론첼로 (Violincello)’입니다. 이 명칭에서 우리는 첼로의 조상과 변천사를 알 수 있습니다. 연주하는 방법은 더블베이스를 닮았지만 더블베이스가 속한 ‘비올’ 족이 아닌 바이올린, 비올라와 함께 ‘바이올린’ 족에 속하는 악기가 바로 첼로입니다. 원래 첼로의 조율법은 바이올린 족의 조상 ‘비올라 다 브라치오’, 연주법은 비올 족의 조상인 ‘비올라 다 감바’를 계승하고 있는 악기입니다. 바이올린 족에서 시작되어 저음역대의 바이올린인 ‘베이스 바이올.. 2024. 4. 15.
영화를 살린 클래식 #99.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64 입니다~ 1939년에 처음으로 탄생하여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히어로인 ‘배트맨’은 ‘슈퍼맨’과 함께 미국의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코믹북’에서 시작하여 각종 영화와 드라마로 탄생하며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새로운 배트맨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페라를 보고난 후 부모님과 함께 길을 걷다 괴한의 총격으로 인하여 부모님을 눈 앞에서 모두 잃은 고담시티의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재력과 기술을 이용하여 악당들과 싸우게 됩니다. 얼굴에 검은 가면을 쓰고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어둠 속에서 악당들과 싸우는 그는 ‘배트맨’, 즉 박쥐 인간이라는 별명으로 .. 2024. 4. 11.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87. '리사이틀'이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34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리사이틀 (Recital)’의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 단어 ‘사이트 (Cite)’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트’는 언급하다, 소환하다, 외치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파생된 단어가 바로 낭송하다, 암송하다란 의미의 ‘리사이트 (Recite)’입니다. 다시하다란 뜻의 ‘리 (re)’가 붙어 직역하면 ‘다시 외치다’란 의미이기 때문에 외워서 다시 암송하거나 낭독하고 낭송하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이 동사를 명사화시키면 바로 ‘독주회’, ‘낭송회’란 의미의 ‘리사이틀 (recital)’이 됩니다. 원래 음악회, 연주회, 공연이란 의미의 ‘콘서트 (Concert).. 2024. 3. 19.
영화를 살린 클래식 #98. 영화 '쉰들러 리스트', 바흐 영국 모음곡 2번 중 '전주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18 입니다~ 2차 세계대전 시 ‘홀로코스트’ 기간에 일어난 잔인한 유대인 학살에 대한 영화 는 호주의 작가인 ‘토머스 케넬리 (Thomas Keneally, 1935-)’가 실존인물인 오스카 쉰들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1982년 세상에 선보인 로 케넬리는 부커상을 수상하였으며, 11년이 지난 1993년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Allan Spielberg, 1946-)’에 의하여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E.T.’, ‘죠스’, ‘쥬라기 공원’, ‘인디애나 존스’, ‘백 투 더 퓨처’,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매치 미 이프 유 캔’ 등 셀 수 없이 많은.. 2024. 2. 28.
브런치 칼럼 #97.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97 입니다~~ 2023년 호화캐스팅과 ‘디스토피아’적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는 배우 엄태구의 형인 감독 ‘엄태화’가 연출과 각본을 맡고,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김선영, 김도윤과 같은 배우들이 등장한 작품입니다. 2023년 청룔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을 휩쓴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대지진이 일어나 서울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 대지진이 일어난 직후의 아침, ‘민성 (박서준 분)’은 잠든 아내 ‘명화 (박보영 분)’을 깨우지 않은 채 베란다를 나가고, 자신이 살고 있는 황궁 아파트 103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무너져.. 2024. 2. 9.
브런치 칼럼 #96. 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 '오펜하이머', 발레 <봄의 제전>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68 입니다~ 2023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흥행을 이룬 영화 중 하나인 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의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Julius Robert Opeenheimer, 1904-1967)’의 전기 영화입니다. , ,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Edward Nolan, 1970-)’과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1976-)’, ‘에밀리 블런트 (Emily Olivia Laura Blunt, 1983-)’, ‘멧 데이먼 (Matthew Paige ‘Matt’ Damon, 197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John Downey .. 2024. 1. 16.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85- 음악용어: 음량, 음높이, 그리고 음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6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음량과 음의 높낮이, 그리고 ‘음가’의 정확한 차이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량 (音量, Volume)’은 말그대로 소리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볼륨을 키워!”는 음량을 키워서 소리를 크게 만들어 내라는 의미이죠. 악기나 스피커와 같은 소리를 내는 물체가 크거나 작게 울리는 정도의 차이로 음량의 차이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음높이 (Pitch)’는 바로 음의 높낮이, 즉 음정을 뜻하는 말입니다. 음이 진동하는 진동수가 높을수록 더 높은 음이 나고, 특히 그 진동수가 2배로 증가하면 한 옥타브 높은 음을 냅니다. 이 음높이를 수치로 표현하는 방법이.. 202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