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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스토리] 클래식 매거진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0. 연주홀 이야기 - 푸르지오 아트홀

by zoiworld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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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43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일곱 번째 시간으로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에 개관을 하여 본격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푸르지오 아트홀 (Prugio Art Hall)’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아트홀이라 차가 없는 뚜벅이 연주자들과 관객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홀입니다. 을지트윈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카페나 식당을 가기에도 용이하고, 지하철역에서 빌딩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것을 추천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대우 건설의 위탁으로 운영되는 이 홀은 280석의 객석을 자랑하고 있으며, 길죽한 형태라 독주회, 독창회와 같은 클래식 공연은 물론 재즈, 대중음악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무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규모 공연장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음향에 심혈을 기울였기에 어느 자리에 앉은 관객이라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특징적인 홀입니다.

 

지금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진행 중인 푸르지오 아트홀의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 (https://prugioarthall.daewooen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