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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살린클래식4

브런치 칼럼 #73.영화 <덤앤더머>,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85 입니다~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코미디 배우를 떠올렸을 때 제일 먼저 이름이 불려지는 배우가 바로 ‘짐 캐리 (Jim Carrey, 1962-)’일 것입니다. 짐 캐리는 , , , 와 같은 코미디 영화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나 , 과 같은 영화에서는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입니다. 그런 짐 캐리가 리무진 기사 ‘로이드 크리스마스’역을 맡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가 있으니, 그 영화가 바로 1994년에 개봉을 하여 크게 흥행하며 2탄까지 선보였던 영화 입니다. ‘덤앤더머 (Dumb and dumber)’는 바보와 더 바보란 뜻으로 2명의 사람이 바보 같은 짓을 할 .. 2021. 10. 11.
브런치 칼럼 #61. 영화 '카핑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50 입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 영화 이야기’, 그 세번째 영화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에 등장하는 피아노 변주곡 ‘디아벨리 변주곡’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벨리 변주곡’의 원제는 ‘디아벨리의 왈츠를 주제로 한 33개의 변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20 (33 Veraenderungen fuer Klavier ueber einen Walzer von A. Diabelli in C Dur, Op.120)’입니다. 이 곡이 쓰여진 배경에는 출판업계의 큰 손이었던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디아벨리 (Anton Diabelli, 1781-1858)’가 있습니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2020. 9. 4.
브런치 칼럼 #60. 영화 '카핑 베토벤' - 현악사중주 '대푸가'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46 입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 영화 이야기’, 그 세번째 영화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대푸가 작품번호 133번 (Gorsse Fuge in B flat Major, Op.133)’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베토벤의 말년, 그가 청각을 완전하게 상실한 것으로 알려진 1825년에 작곡하여 다음 해이자 베토벤이 사망하기 1년전인 1826년에 비엔나에서 ‘슈판치히 콰르텟 (Schuppanzigh Quartet)’에 의하여 초연된 ‘현악 사중주 대푸가 작품번호 133번 (Grosse Fuge in B flat Major, Op. 1.. 2020. 8. 10.
브런치 칼럼 #51.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26 입니다~~ 오늘 다뤄볼 영화는 2006년 미국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and Isolde)’입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유럽 전역의 음유 시인들에 의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전설로써, 그 원작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건을 배경으로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저 아시아나 게르만 문화로부터 흘러들어 왔을 것이란 추측만이 난무할 뿐인데요. 영국 콘월 지방에 6세기경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트리스탄의 비석’에 새겨진 글 ‘여기에 쿠노모루스의 아들인 드루스타누스가 잠들어 있다’ 속 ‘드루스타누스’가 트리스탄과 관련된 인물일 것으로 추측하여,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는 고대 켈트족..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