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칼럼 #97.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97 입니다~~ 2023년 호화캐스팅과 ‘디스토피아’적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는 배우 엄태구의 형인 감독 ‘엄태화’가 연출과 각본을 맡고,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김선영, 김도윤과 같은 배우들이 등장한 작품입니다. 2023년 청룔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을 휩쓴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대지진이 일어나 서울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 대지진이 일어난 직후의 아침, ‘민성 (박서준 분)’은 잠든 아내 ‘명화 (박보영 분)’을 깨우지 않은 채 베란다를 나가고, 자신이 살고 있는 황궁 아파트 103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무너져..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