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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7시 클래식]

7시 클래식 - 8월 31일 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by zoiworld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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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520

 

03화 7시 클래식 - 8월 31일 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254. 비토리오 몬티 차르다 |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클래식! 8월 31일, 오늘은 헝가리의 전통 춤곡을 그대로 따온 작품을 하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UD0YjkBJJSg?si=U1Eo2eTO23DsI19r 곡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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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클래식!

8월 31일, 오늘은 헝가리의 전통 춤곡을 그대로 따온 작품을 하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UD0YjkBJJSg?si=U1Eo2eTO23DsI19r

 

 


곡명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차르다시 (Czardas)

작곡가 : 비토리오 몬티 (Vittorio Monti, 1868-1922)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만돌린 연주자였던 '비토리오 몬티'는 나폴리에서 태어나 나폴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웠으며, 오페라 <피에로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수의 발레와 오페라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2대의 만돌린 또는 2대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후작과 목자>, 만돌린과 피아노를 위한 <그리스의 퍼레이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태양 아래에서>와 같은 작품을 다수 작곡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  지금까지 연주되고 있는 작품은 바로 '차르다시 (Czardas)'입니다.

 

'차르다시'는 '차르다쉬', '차르다슈' 등으로도 불리는 헝가리어로 춤곡의  형식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노래와 함께 군무로 췄던 '베르분코사'에서 파생된 '차르다시'는 헝가리 특유의 느리고 애수에  선율의 '라슈 (lassu)'에서 시작하여 점차 빠르게 발전하는 격렬한 춤인 '프리스 (Friss)'로 끝맺는 곡입니다. 비토리오 몬티는 1904년 경에  곡을 만돌린을 위하여 작곡하였으며, 현재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이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나 다른 독주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도 많이 연주되는 작품입니다.  곡은 비토리오 몬티의 작품들  거의 유일하게 지금까지도 연주가 되는 그의 대표작이자 유일작이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8월의 마지막을 불태우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