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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 18시 클래식 - 5월 2일 케루비니 레퀴엠 다단조
118. 케루비니 - 레퀴엠 다단조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2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프랑스의 왕을 기리는 장송곡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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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2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프랑스의 왕을 기리는 장송곡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L2WggS3fDpQ?si=tHwr5nTY9IXw83jo
곡명 : 레퀴엠 다단조 (Requiem in c minor)
작곡가 : 케루비니 (Luigi Carlo Zenobio Salvatore Maria Cherubini, 1760-1842)
1793년은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가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로 처형을 당한 해입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들은 8세의 나이에 루이 17세로 명목상의 왕위에 올랐으나 프랑스 혁명 정부에 의하여 부당한 처사를 받다 2년 뒤인 1795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렇게 혁명 직후 영국으로 망명하였던 루이 16세의 남동생이 나폴레옹의 정권이 무너지자 왕위에 올랐는데, 그가 바로 루이 18세입니다. 그렇게 그가 왕위에 있을 때 형의 사망 24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케루비니에게 의뢰를 한 곡이 바로 장송곡, <레퀴엠 다단조>입니다.
1816년 의뢰를 받은 케루비니는 착실하게 작곡을 완성하여 이듬해인 1817년 1월, 루이 16세가 참수되고 24년이 되는 날을 추도하는 예배에서 초연이 올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곡에 감명받은 베토벤이 1827년에 사망하였을 때도 그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습니다.
레퀴엠 다단조
1. 입당송과 키리에 (Introit - Kyrie)
2. 화답 (Graduale)
3. 진노의 날 (Dies Irae)
4. 봉헌송 (Offertorium)
5. 상투스 (Sanctus)
6. 경건한 예수 (Pie Jesu)
7. 눈물의 날 (Agnus Dei - Communio)
경건한 마음이 드는 아름다운 레퀴엠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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