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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화 18시 클래식 - 5월 3일 모차르트 4개의 거울 캐논
119. 모차르트 - 4개의 거울 캐논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매우 재미있는 2중주 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dwbvdbLKn1M?si=w1DwM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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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매우 재미있는 2중주 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dwbvdbLKn1M?si=w1DwMpMEjDyTyJ4s
곡명 : 4개의 거울 캐논 (4 Spiegelkanons K.Anh.10.16)
작곡가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는 매우 장난기가 많았던 음악가로 알려져 있죠. 그의 <음악적 농담 (https://brunch.co.kr/@zoiworld/284)>, 가곡 <나의 엉덩이를 핱아줘>와 같은 작품에서 우리는 그의 병적으로 유아적인 유머에 집착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왜 도출되었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가 음악의 천재였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에 이런 음악적 재치를 담아낼 수 있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닐 것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tJJbauNFtgw?si=iv7PcZy9xwxJh-cz
두 연주자가 하나의 악보를 마주 보고 연주하는 구성을 '거울 캐논'이라고 하는데요. 한 명은 악보를 정방향으로 연주하고, 다른 한 명은 거울을 바라봤을 때 뒤집혀진 방향으로 연주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뒤집어 연주해도 음악적으로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진기한 드문 작품이죠. 그리고 모차르트는 이 '거울 캐논' 작품을 자신의 <목관 8중주를 위한 세레나데>와 같은 작품에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lkWZRLFfbZo?si=Gdrj-6Lgg3_vtJXE
지금은 그 4개의 '거울 캐논' 중 마지막 캐논인 '알레그로'가 하이든의 작품으로 알려지며 '4개의 거울 캐논'이 아닌 '3개의 거울 캐논'을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흐를 비롯한 다른 위대한 음악가들도 이 거울 캐논을 작곡하였다는 사실에서 매우 재미있는 작곡 기법이란 것을 추측해볼 수 있죠. 독일 출신의 영국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 '에릭 스미스 (Erik George Sebastian Smith, 1931-2004)'는 모차르트의 거울 캐논 작품들에 대하여 '고요한 물에 비친 두 마리 백조의 시각적 이미지'와 같다는 표현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jVd4TCtaCUA?si=dU3rDl06E4OUr1Hi
그럼 재치있는 거울 캐논들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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