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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5월 5일 왁스만 카르멘 환상곡

by zoiworld 202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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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10

 

11화 18시 클래식 - 5월 5일 왁스만 카르멘 환상곡

121. 왁스만 - 카르멘 환상곡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어제와 동일한 주제로 완성된 또 하나의 환상곡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j2C9B8zx3lQ?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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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어제와 동일한 주제로 완성된 또 하나의 환상곡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j2C9B8zx3lQ?si=skGwgHPD9WuC2ub2

 

곡명 : <카르멘 환상곡> (Carmen Fantasy)

작곡가 : 왁스만 (Franz Waxman, 1906-1967)

 

 

독일 출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프란츠 왁스만'은 유대인 부모님을 두었기에 나치가 독일을 장악하였을 때, 베를린에서 심한 구타를 당한 직후 파리로 이주한 직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할리우드에서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테레지엔슈타트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 어린이들이 쓴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테레지엔의 노래>를 비롯하여 바이올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환상곡>, 오라토리오 <조슈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왁스만이 1946년, 영화 <유모레스크>를 위한 음악으로 작곡하였으며, 원래는 왁스만의 가까운 친구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가 녹음을 할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 음악의 녹음과 영화 속에서 손의 모양은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이작 스턴'이 연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감상한 후의 하이페츠는 작품을 확장시켜 연주하고 싶어 작곡가에게 의뢰를 하였고, 그렇게 1946년 9월 하이페츠의 연주로 초연이 올려진 작품입니다. 지금은 트럼펫, 비올라와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위하여 편곡이 되었죠.


그럼 화려하며 유대인적인 서정미까지도 엿볼 수 있는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저녁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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