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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 클래식 매거진

알쓸신클-30.연주홀 이야기-꿈의 숲 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의 형제홀?

by zoiworld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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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를 그 2두번째 시간으로 첫 시간에 다뤘던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홀 중 하나인 세종문화회관 ()의 배다른 형제?라 볼 수 있는 꿈의 숲 아트센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아트센터 (Dream Forest Art Center Seoul, http://www.dfac.or.kr)’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모토로 2009, 20만여평에 조성한 문화예술공원 북서울 꿈의 숲 속에 자리잡게 되었으며 전망대, 여러 레스토랑, 북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울 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북서울꿈의 숲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는 드림갤러리와 상상톡톡미술관 등 미술 전시관의 기획 전시도 매우 흥미롭지만 세종문화재단에 속해있는 아트센터이기 때문에 퍼포먼스홀과 콘서트홀의 시설과 공연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 퍼포먼스홀 (Performance Hall)

연극이나 뮤지컬, 다양한 콘서트를 위한 홀인 퍼포먼스 홀은 283석으로 이뤄져있으며 현재도 어린이 뮤지컬이 장기 공연되고 있는 연주홀입니다.

 

2. 콘서트홀 (Concert Hall)

주로 클래식이나 국악, 재즈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홀인 콘서트홀은 301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독주회나 실험 음악도 공연되고 있는 홀입니다.

홀의 울림이나 수준이 세종문화회관의 다른 홀들에 비하여 절대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홀이라 극찬을 받는 아트홀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의 배다른 형제(?!)이자 숨겨둔 보석같은 아트홀과 문화 시설이 모여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서울,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홀의 양대 산맥으로 칭송되고있는 예술의 전당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