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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 클래식 매거진

알쓸신클-53.연주홀 이야기- 예술의 전당 인춘 아트홀

by zoiworld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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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brunch.co.kr/@zoiworld/169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일곱번째 시간으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 새로 생긴 인춘 아트홀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우리는 알쓸신클 40번째 시간 (https://brunch.co.kr/@zoiworld/132) 에서 예술의 전당을 다뤘는데요. 그 이후인 2020828일 준공되어 새로운 아트홀이 된 이 인춘 아트홀은 막둥이인만큼 따로 소개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쓸신클53번째 글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03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인 인춘아트홀은 콘서트홀, IBK, 리사이틀홀이 자리잡고 있는 예술의 전당 음악당의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0년에 탄생한 홀이니만큼 전자식 좌석 잠금장치를 설치한 스마트 시트가 지정 좌석 외에는 앉을 수 없으며 자동 제균 기능으로 코로나 19 시대의 방역에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춘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준공되었기에 인춘아트홀이란 이름을 갖게 된 본 공연장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비롯하여 작지만 알찬 공연장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독주회나 소규모 연주회와 같은 콘서트 뿐만 아니라 북콘서트, 기자간담회, 영상 상영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홀 인춘아트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