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클래식- 10월 28일 간츠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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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7시 클래식- 10월 28일 간츠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클래식!

10월 28일, 오늘은 불과 얼마전에 233년만에 신곡을 공개하며 큰 이슈가 된 작곡가의 그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QVpJtVG0YR0?si=EZYw0jT5tR36i_dw

 

곡명 : 매우 작은 밤의 세레나데 작품번호 648번 (Ganz kleine Nachtmusik, K.648)

작곡가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는 사망하고 23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음악 작곡가입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https://brunch.co.kr/@zoiworld/506)', 즉 '작은 밤의 세레나데'과 닮은 작품이 무려 2세기가 훌쩍 지난 2024년 9월에 세상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바로 그가 10대 시절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현악삼중주인 '간츠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즉 '매우 작은 밤의 세레나데'입니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작품 번호를 나열한 '쾨헬 (Ludwig Alois Friedrich Ritter von Koechel, 1800-1877)'의 목록에 따라 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하여 작곡된 이 곡은 1악장 '행진곡 (Marche)', 2악장 '알레그로 (Allegro)', 3악장 '미뉴에트와 트리오 (Menuet mit Trio)', 4악장 '폴로네이즈 (Polonaise)', 5악장 '아다지오 (Adagio)', 6악장 '미뉴에트와 트리오 (Menuet mit Trio)', 7악장 '피날레. 알레그로 (Finale. Allegro)', 이렇게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 깊숙한 곳에 숨겨져있다가 발굴되어 9월 19일에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였고, 그로부터 2일 뒤인 21일에 라이프치히에서도 모든 대중매체의 시선이 집중되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서 널리 연주되길 기도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