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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18시 클래식 - 2월 10일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041.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 Op.11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10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작곡가의 유작이 된 아름다운 피아노 작품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2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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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10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작곡가의 유작이 된 아름다운 피아노 작품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2sFp2DQwwak?si=_DD-4XmywCYG8cWE
곡명 : <고예스카스 - 사랑에 빠진 용감한 사람들>, 작품번호 11번 (Goyescas - Los majos enamordos, Op.11)
작곡가 : 그라나도스 (Pantaleon Enrique Joaquin Granados Campina, 1867-1916)
스페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엔리케 그라나도스'는 위대한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Francisco Jose de Goya y Lucientes, 1746-1828)'의 과감한 붓놀림과 광적으로도 느껴지는 화풍에 매료됐던 인물이었습니다. 피아노 독주를 위한 <스페인 무곡집>을 비롯하여 오페라 <마리아 델 카르멘>, 1개의 피아노 오중주, 피아노 삼중주 등을 작곡하였던 그라나도스는 자신이 존경하던 예술가였던 고야의 화풍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1912년과 1914년에 피아노 독주를 위한 모음곡 <고예스카스> 1권과 2권을 완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6곡으로 완성되었으나, 출판을 앞두고 그라나도스는 고야의 <지푸라기 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마지막 곡까지 총 7곡을 작곡하였습니다.
제1곡 사랑의 속삭임 (Los requiebors)
제2곡 창가의 대화 (Coloquio em la reja)
제3곡 등불 옆의 판당고 (El fandango de candil)
제4곡 비탄, 또는 마하와 밤꾀꼬리 (Quejas, o la Maja y ruisenor)
제5곡 사랑과 죽음 (Amor y la muerte)
제6곡 에필로그 : 유령의 세레나데 (Epilogo: Serenata del espectro)
제7곡 지푸라기 인형 (El Pelele)
첫 세 곡은 1권에, 남은 네 곡은 2권에 수록된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는 큰 성공과 함께 오페라 작품으로의 작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1915년에 오페라를 완성한 그라나도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작품은 파리가 아닌 뉴욕에서 초연을 올려지게 되었죠. 그렇게 초연에 참석했던 그라나도스는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오던 배가 나치의 격침으로 침몰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오페라로도 재탄생한 그라나도스의 유작 <고예스카스>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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