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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5월 26일 케루비니 레퀴엠 라단조

by zoiworld 202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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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32

 

02화 18시 클래식 - 5월 26일 케루비니 레퀴엠 라단조

146. 케루비니 - 레퀴엠 2번 라단조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26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작곡가의 다른 레퀴엠에 가려진 명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1bajzkOxpV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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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26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작곡가의 다른 레퀴엠에 가려진 명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1bajzkOxpVk?si=ZxMnMNjpV2YsxX7E


곡명 : 
레퀴엠 라단조 (Requiem in d minor)

작곡가 : 케루비니 (Luigi Carlo Zenobio Salvatore Maria Cherubini, 1760-1842)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루이지 케루비니'는 2곡의 장송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 중 지난 시간에 만나본 <레퀴엠 다단조 (https://brunch.co.kr/@zoiworld/1207)>는 오늘 만나볼 <레퀴엠 라단조>와 헷갈리지 않기 위하여 각각 <레퀴엠 1번>, <레퀴엠 2번>으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 중 케루비니가 1836년에 작곡한 <레퀴엠 라단조>, 즉 <레퀴엠 2번>은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될 것을 염두하고 쓴 것으로 알려진, 남성 합창만을 위한 장송곡입니다. 심지어 독창자도 없는 작품인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케루비니는 원래 혼성 합창을 위한 작품을 완성하려고 했으나, 1834년에 파리 대주교가 교회 음악에 여성의 목소리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며 금지시키자 어쩔 수 없이 남성 합창만을 위해 작곡한 이 곡은 실제로도 1842년, 케루비니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습니다.

 

 

1. Introitus et Kyrie (입당송과 자비송)
2. Graduale (층계송)
3. Dies irae (진노의 날)
4. Offertorium (봉헌송)
5. Sanctus (거룩하시도다)
6. Pie Jesu (자비로우신 예수)
7. Agnus Dei (하느님의 어린 양)

 

그럼 작곡가가 자신의 장례를 위하여 작곡한 장례 음악인 레퀴엠과 함께 경건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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