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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18시 클래식 - 6월 7일 로시니 고양이 이중창
158. 로시니 - 고양이 이중창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7일, 18시 클래식에서는 고양이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노래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WSf2lUcDD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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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7일, 18시 클래식에서는 고양이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노래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WSf2lUcDDsc?si=2Qf3lCen27bhkQKB
곡명 : 고양이 이중창 (Duetto buffo di due gatti)
작곡가 : 로시니 (Gioachino Rossini, 1792-1868)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https://brunch.co.kr/@zoiworld/743)>, <라 체네렌톨라 (https://brunch.co.kr/@zoiworld/969)>, <도둑까치 (https://brunch.co.kr/@zoiworld/961)> 등을 작곡한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는 음악만큼 미식과 지인들과의 일종의 '한량의 삶'을 누린 음악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37세의 나이에 자신의 마지막 오페라인 <윌리엄 텔 (https://brunch.co.kr/@zoiworld/656)>을 끝으로 오페라와 같은 대작을 작곡하는 것을 멈추고 가벼운 작품들과 교회 음악들을 가볍게 작곡하는 정도에만 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 바로 '냐옹~'이라는 고양이의 울음 소리만을 가사로 한 두 명의 소프라노를 위한 이중창인 <고양이 이중창>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곡은 로시니가 단독으로 작곡한 작품은 아닙니다. 영국의 작곡가인 '로버트 피어솔 (Robert Lucas de Pearsall, 1795-1856)'이 1825년에 '베르톨드 (G. Berthold)'란 가명으로 출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오텔로>의 주 선율을 비롯하여 여러 멜로디를 짜깁기한 작품입니다. 원래는 두 명의 여성 성악가를 위하여 작곡되었으나 지금은 남성이나 어린이, 그리고 혼성으로도 많이 불리고 있는 매우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그럼 귀여운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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