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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음악7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3.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클로드 루터] 글은 brunch.co.kr/@zoiworld/164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그 세번째 시간으로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뮤지션은 파리 재즈 음악에 ‘소프라노 색소폰’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뮤지션 ‘클로드 루터’입니다. ‘클로드 루터 (Claude Luter, 1923-2006)’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색소포니스트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트럼펫을 먼저 접했으나 그 후에 클라리넷을 배우게 되었으며, 1938년 15세의 나이에 뉴올리언즈 재즈를 접하고 깊은 감명을 받아 자신의 길로 선택한 음악가입니다. 파리의 여러 클럽에서 연주자로 활동하던 루터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군인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 등에서 뮤지션으로.. 2021. 2. 26.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2.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찰스 로이드] 글은 brunch.co.kr/@zoiworld/161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찰스 로이드 (Charles Lloyd, 1938-)’는 미국의 테너 색소폰, 플루트 연주자입니다. 그는 2007년부터 피아니스트 ‘제이슨 모란 (Jason Moran, 1975-)’, 베이시스트 ‘루벤 로저스 (Reuben Renwick Rogers, 1974-)’, 드럼 연주자 ‘에릭 할랜드 (Eric Harland, 1976-)’과 함께 현재까지도 재즈 밴드로 활동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멤피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블루스, 가스펠, 재즈를 접하였던 찰스 로이드는 9세의 나이에 색소폰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대 ‘캐넌볼 애덜리의 육중주 (Cannon.. 2021. 2. 1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0.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아프로쿠반 재즈 모음곡 (Afro-Cuban Jazz Suite)' 1번, 2번 글은 brunch.co.kr/@zoiworld/15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아프로쿠반 재즈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아프로쿠반 재즈 모음곡 (Afro-Cuban Jazz Suite)’ 1번과 2번입니다. ‘아프로쿠반 재즈 (Afro-Cuban Jazz)’는 라틴 재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계 쿠바인들의 음악과 재즈를 융합한 음악의 형태인 이 ‘아프로쿠반 재즈’는 1943년 마리오 바우자가 작곡하고 마치토와 그의 아프로 쿠반 밴드가 녹음한 ‘탕가 (Tanga)’가 그 시초라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토 (Francisco Raul Guiterrez Grillo ‘Machito’, 1909-1984)’는 쿠바 출신의.. 2020. 11. 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6.하드 밥과 1970년대 프리 재즈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2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재즈 음악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면 그 특유의 생동감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뮤지션들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하여 여러가지 복잡한 리듬이나 화성을 결합하는 등의 시도를 했습니다. ‘하드 밥 (Hard Bop)’ 역시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존재하는 정열과 쿨 음악 특유의 세심함이 깃들게 하기 위하여 ‘펑키 (funky)’한 연주법을 도입했습니다. 블루스 음악의 연주법에서 파생되어진 ‘펑키’는 빠르지 않지만 비트는 강하고, 블루스 특유의 약간은 느슨하지만 감성 충만한 연주를 의미합니다. 특히 하드 밥의 아버지라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호러.. 2020. 6. 22.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4. 웨스트 코스트 재즈와 이스트 코스트 재즈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트리스티아노 스쿨 이후 1950년대 재즈는 두 도시의 백인과 흑인, 양갈래로 갈려져 조금은 다른 방향을 지향하며 ‘모던 재즈 (Modern Jazz)’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가 바로 트리스티아노 악파의 쿨 재즈의 음악적 성격과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길고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 각자의 연주가 중요시되는’ 쿨 재즈를 상징하는 ‘웨스트 코스트 재즈 (West Coast Jazz)’입니다.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LA)에서 백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한 재즈이기에 ‘서해안’이란 의미의 ‘웨스트 코스트 (West Coast)’란 이름이.. 2020. 5. 28.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4.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Night Lights 브런치 목록 주소는 brunch.co.kr/@zoiworld/77 입니다! 이 작품은 바로 제리 멀리건의 ‘밤의 불빛’이란 의미의 ‘나이트 라이츠 (Night Lights)’입니다. 제리 멀리건 (Gerry Mulligan, 1927-1995)’는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습니다. 그는 1950년 두각을 내기 시작하여 2003년까지 거의 매년 1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뮤지션이었습니다. 자신의 사중주, 육중주 앨범과 실황중계 앨범뿐만 아니라 쳇베이커, 해리 에디슨, 쟈니 로저스와 같은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은 물론 베를린 필하모닉, 피아졸라, 브라질 가수 ‘제인 듀복 (Jane Duboc)’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음반을 낸 재즈 뮤지션입니다. 제리 멀리건은 19.. 2018. 12. 28.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3.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Round Midnight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9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저번 시간에 다룬 ‘비밥’을 대표하는 재즈 음악가이자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셀로니.. 201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