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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8.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Summertime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섬머타임 (Summertime)’입니다. 재즈 음악 중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인 ‘섬머타임’은 원래 미국을 대표하는 클래식과 재즈 작곡가 ‘조지 거슈윈 (George Gershwin, 1898-1937)’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에 등장하는 아리아입니다. ‘포기와 베스’는 원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듀보즈 헤이워드 (DuBose Heyward, 1885-1940)’가 1925년에 발표한 소설 ‘포기 (Porgy)’를 토대로 만들어진 오페라입니다. 소설 ‘포기’의 성공으로 헤이.. 2020. 8. 3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7.1970년대 퓨전 재즈-록과 전자 음악의 유입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8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퓨전 재즈 (Jazz fusion)’은 1960년대 말에 나타나 1970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재즈와 다른 음악 장르의 ‘융합’을 포괄적으로 뜻하고 있습니다. 록 음악이나 전자 음악, 남미 등에서 전해진 라틴 음악, 그리고 유럽의 낭만 시대의 실내악 음악들과의 융합을 통하여 탄생한 퓨전 재즈는 넓은 의미에서는 프리 재즈에 속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70년대 퓨전 재즈가 흥행할 때 많은 재즈 음악 비평가들은 ‘프리 재즈는 죽었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프리 재즈는 잠시 유행에서 멀어진 것이었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며 스윙이나 비밥과 .. 2020. 8. 24.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4. 웨스트 코스트 재즈와 이스트 코스트 재즈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트리스티아노 스쿨 이후 1950년대 재즈는 두 도시의 백인과 흑인, 양갈래로 갈려져 조금은 다른 방향을 지향하며 ‘모던 재즈 (Modern Jazz)’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가 바로 트리스티아노 악파의 쿨 재즈의 음악적 성격과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길고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 각자의 연주가 중요시되는’ 쿨 재즈를 상징하는 ‘웨스트 코스트 재즈 (West Coast Jazz)’입니다.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LA)에서 백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한 재즈이기에 ‘서해안’이란 의미의 ‘웨스트 코스트 (West Coast)’란 이름이.. 2020. 5. 28.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18.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Here's That rainy day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74 에서 자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이 시작되는 요즘, 오늘은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그 일곱번째 시간으로 웨스 몽고메리의 ‘Here’s That rainy day’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웨스 몽고메리 (John Leslie ‘Wes’ Montgomery, 1923~1968)’는 미..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