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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스토리] 클래식 매거진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99. 연주홀 이야기 - 대구 수성아트피아

by zoiworld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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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73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아홉 번째 시간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공연장 중 하나인 수성아트피아를 만나보겠습니다.

 

대구 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공연장이기 때문에 수성아트피아란 이름이 붙은 이 공간은 2007년에 개관하였으며, 2022년 리모델링을 하여 2023년에 재개관한 공연장입니다. 다양한 공연 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 문화 강의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복합 예술 공간이 바로 수성아트피아입니다.

 

2개 층의 관객석 1159석을 자랑하는 대극장은 원래 용지홀로 불렸던 홀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발레와 같은 대규모의 공연은 물론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웅장한 연극도 정기적으로 올려지고 있는 홀입니다.

 

301석의 소극장은 원래 무학홀로 불리던 홀로 작은 규모의 독주회나 독창회, 실내악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수성아트피아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는 전시실과 휴식과 강의 진행 등이 가능한 S라운지, 그리고 74석의 좌석으로 이뤄진 음악 감상과 강의가 진행 가능한 알토홀, 그리고 다양한 예술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강의실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성아트피아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술 강의 등의 정보는 https://www.ssartpia.kr/ 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