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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저녁 7시 클래식 - 3월 14일 바흐 칸타타 150번
073. 바흐 칸타타 '주님은 나의 소망이기에', BWV.150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3월 14일, 오늘은 아름다운 성악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8jq1zSkdbfs?si=48yiIpEUoEEZpi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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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3월 14일, 오늘은 아름다운 성악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8jq1zSkdbfs?si=48yiIpEUoEEZpibq
곡명 : 칸타타 '주님은 나의 소망이기에', 작품번호 150번 (Nach dir, Herr, verlanget mich, BWV.150)
작곡가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의 작곡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란 별명답게 수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습니다. 바흐는 그가 활동했던 시기였던 바로크 시대 미친 영향력보다 멘델스존에 의하여 재발굴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음악가들에게 더 큰 음악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신실하였던 바흐는 수많은 교회 음악을 작곡하였는데요. 그가 작곡한 '칸타타 (Cantata)'는 현재 수십곡이 소실되었음에도 지금까지 200곡 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성경을 소재로 한 '교회 칸타타'입니다.
바흐가 작곡한 초기 교회 칸타타인 작품번호 150번 '주님은 나의 소망이기에'는 그의 원본 악보는 소실된 상태입니다.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시편 25장의 내용과 작자미상의 시가 가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제1번 신포니아 (Sinfonia)
제2번 합창 (Choral) : 주님은 나의 소망이기에 (Nach dir, Herr, verlanget mich)
제3번 아리아 (Aria) : 하지만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Doch bin und bleibe ich vergnuegt)
제4번 합창 : 내 안에 빛이 있기를 (Leite mich in deiner Wahrheit)
제5번 아리아 : 삼나무는 바람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하기에 (Zedem muessen von den Winden)
제6번 합창 :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봅니다 (Meine Augen sehen stets zu dem Herrn)
제7번 합창 : 고통받는 나의 날들 (Meine Tage in dem Leide)
그럼 오늘 하루도 바흐의 음악처럼 안온한 저녁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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