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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18시 클래식 - 5월 18일 브리튼 피터 그라임스
138. 브리튼 -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18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초연이 올려지는 오페라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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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5월 18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초연이 올려지는 오페라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t-uJ2_1tKCk?si=_vWFDRKlc2sZe_KZ
곡명 :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Peter Grimes)
작곡가 : 벤자민 브리튼 (Edward Benjamin Britten, 1913-1978)
영국의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은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 (https://brunch.co.kr/@zoiworld/495)>.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https://brunch.co.kr/@zoiworld/938)>, <진혼 교향곡 (https://brunch.co.kr/@zoiworld/966)> 등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입니다. 1945년에 완성된 브리튼의 3막의 오페라는 그에게 대중적인 성공을 안겨준 첫 번째 오페라인데요. 바로 영국의 시인이자 성직자인 '조지 크랩 (George Brabbe, 1754-1832)'이 1810년에 발표한 시집 <더 버러 (The Borough)>에 등장하는 '피터 그라임스'의 부분을 토대로 영국의 극작가 '찰스 몬테규 슬레이터 (Charles Montagu Slater, 1902-1956)'가 대본을 완성한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입니다.
24통의 편지 형식으로 쓰여진 일종의 장편 서사시인 <더 버러> 속 피터 그라임스는 영국의 작은 어촌 마을의 어부 이름입니다. 피터 그라임스의 곁에서 어부의 꿈을 꾸던 견습 소년이 바다에 빠져 실종되어 죽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고였으나 마을 사람들은 그를 살인자로 치부하고 따돌리기 시작하지만, 피터를 옹호해주는 학교 교사 엘렌의 위로 덕분에 그라임스는 다시 힘을 얻습니다. 새로운 견습 소년을 구한 그라임스는 엘렌과도 결혼하여 결백은 물론 안정적이고도 부유한 삶을 쟁취하겠다 다짐합니다. 새 견습 소년의 몸에 있는 상처를 본 엘렌은 피터에 대한 의심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엘렌의 만류에도 피터는 소년과 함께 조업을 나가죠.
이를 알게된 마을 사람들은 분노에 차 피터의 오두막으로 향하고, 급히 피터는 소년을 피신시키지만, 아뿔사! 소년은 절벽으로 굴러떨어져 숨을 거두고 맙니다. 그렇게 이 소년의 시신 역시 바다에서 발견되며 마을 사람들은 광기에 휩싸여 피터를 잡으려 합니다. 피터의 모습이 안스러웠던 전직 선장 '벌스트로드'는 그에게 배를 영원히 바닷속에 가라앉혀야 한다 조언합니다. 그리고 피터는 아무말 없이 그들을 떠납니다. 다음 날, 평온한 아침이 다시 찾아오고, 먼 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보고를 받는 해안 경비병의 모습을 끝으로 오페라는 막을 내립니다.
그럼 아름다운 바다와 그 이면을 그린 아름다운 오페라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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