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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6월 25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

by zoiworld 202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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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66

 

02화 18시 클래식 - 6월 25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

176.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3번, Op.44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러시아 작곡가가 망명 후에 작곡한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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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러시아 작곡가가 망명 후에 작곡한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a4grMFvAqXk?si=Cb0HaEp2Rkr2S26F

 

곡명 : 교향곡 3번 가단조, 작품번호 44번 (Symphony No.3 in a minor, Op.44)

작곡가 : 라흐마니노프 (Sergi Vasilyevich Rachmaninoff, 1873-1943)

 

<교향곡 1번 (https://brunch.co.kr/@zoiworld/1120)>, <교향곡 2번 (https://brunch.co.kr/@zoiworld/838)>을 포함하여 총 3개의 교향곡을 작곡한 라흐마니노프는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시작된 이후 가족과 함께 러시아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떠났고, 사망할 때까지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조국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숨을 거둔 음악가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1935년부터 1936년까지의 시기에 작곡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3번>은 조국에의 그리움과 타지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는 사람의 고독마저 느껴지는 명작입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3번 (https://brunch.co.kr/@zoiworld/1216)>과 유사하게 순환 형식을 사용하고 있는 그의 마지막 교향곡은 1악장 '렌토 - 알레그로 모데라토 - 알레그로 (Lento - Allegro moderato - Allegro)', 2악장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 알레그로 비바체 (Adagio ma non troppo - Allegro vivace)', 3악장 '알레그로 - 알레그로 비바체 - 알레그로 - 알레그레토 - 알레그로 비바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연이 올려졌을 때 반응은 최고의 작품 중 하나를 작곡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라흐마니노프를 실망시킬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 신념을 잃지 않았던 라흐마니노프의 바람대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은 지금은 세계 무대에서 자주 올려지며 사랑받는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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