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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6월 26일 드메르시망 윌리엄 텔

by zoiworld 202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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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67

 

03화 18시 클래식 - 6월 26일 드메르시망 윌리엄 텔 

177. 드메르시망 -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테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6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의 오페라를 토대로 탄생한 목관 이중주 작품을 만나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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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6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의 오페라를 토대로 탄생한 목관 이중주 작품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dZTz-sPhgts?si=DKsZaXUpvYJ6vZpc

 

곡명 : 플루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윌리엄 텔을 주제로 한 화려한 이중주> (Fantaisie Concertante Brillant <Guillaume Tell> for Flute, Oboe & Piano)

작곡가 : 드메르시망 (Jules Auguste Demersseman)

 

프랑스의 뛰어난 플루트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쥘 오귀스트 드메르시망'은 11세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이듬해에 1등상을 거머쥐는 엄청난 연주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당시 엄청나게 유행을 한 '테오발트 뵘'이 개발한 현대식의 '가로 플루트', 즉 금속의 플루트를 연주하지 않고 나무로 만들어진 이전의 플루트를 고집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매우 보수적이었던 자신의 스승의 예술관을 그대로 따랐던 것으로 짐작 해볼 수 있는데요. 이 악기로도 현대식 플루트 연주자들의 연주를 압살할 정도의 뛰어난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나 파리 음악원의 교수로 채용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드메르시망은 자신의 플루트를 위한 다양한 작품들을 작곡하였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이탈리아 협주곡, Op.82-6>과 일명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테>라 불리는 <윌리엄 텔을 주제로 한 화려한 이중주> 작품입니다. 그가 1863년에 완성한 플루트와 오보에,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테>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중 하나인 <빌헬름 텔 (https://brunch.co.kr/@zoiworld/656)>의 주요 멜로디들을 주제로 한 매우 다이내믹한 작품입니다. 오보에 대신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하여도 많이 연주되는 이 곡은 드메르시망이 오보에 연주자였던 '펠릭스 베르텔레미 (Felix-Charles Barthelemy, 1829-1868)'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흥미진진한 목관 앙상블 작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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