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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화 18시 클래식 - 6월 28일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12
179.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2번, Op.26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8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장송 행진곡'으로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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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6월 28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장송 행진곡'으로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1JM1dw6BfPs?si=F14fsfPon9V-nFpA
곡명 : 피아노 소나타 12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26번 '장송 행진곡' (Piano Sonata No.12 in A flat Major, Op.24 'Funeral March')
작곡가 :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이 작곡한 무려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매우 독특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이 바로 그가 1800년에 작곡을 시작하여 1801년에 완성한 <피아노 소나타 12번>입니다. 장조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장송 행진곡'이라 불리는 곡이기 때문인데요. 초기 소나타에 속하는 작품이지만 혁신적인 시도를 지향하는 이 곡은 슈베르트와 쇼팽과 같은 그를 추앙하는 작곡가들에게 큰 영감을 준 작품입니다. 베토벤의 큰 후원자 중 한 명이었던 '카를 폰 리히노프스키 (Karl von Lichnowsky, 1756-1814)'에게 헌정된 이 곡은 왜 밝은 분위기로 시작하는 곡임에도 '장송 행진곡'이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1악장 '안단테 콘 바리아치오니 (Andante con variazioni)', 2악장 '스케르초. 알레그로 몰토 (Scherzo. Allegro molto)', 3악장 '마에스토소 안단테 (Maestoso andante)', 4악장 '알레그로 (Allegro)'로 구성된 이 소나타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악장은 바로 느리고 무거운 분위기의 3악장입니다. 부제로 '어느 영웅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송 행진곡 (Marcia funebre sulla morte d'un Eroe)'이 붙은 이 악장은 실제로 베토벤이 매우 애정을 갖고 오케스트라를 위하여 편곡하기도 했으며, 베토벤의 장례식에서도 연주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위대한 음악의 성인, 베토벤이 사랑한 그의 피아노 소나타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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