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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7월 27일 호엔슈타우펜의 아그네스

by zoiworld 202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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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302

 

04화 18시 클래식 - 7월 27일 호엔슈타우펜의 아그네스

207. 스폰티니 - 오페라 <호엔슈타우펜의 아그네스>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27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스폰티니의 마지막 오페라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R96O9pIxwh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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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27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스폰티니의 마지막 오페라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R96O9pIxwhw?si=oabdeYrNx8zuYzUn

 

곡명 : 오페라 <호엔슈타우펜의 아그네스> (Agnes von Hohenstaufen)

작곡가 : 스폰티니 (Gaspare Luigi Pacifico Spontini, 1774-1851)

 

오페라 <올림피아 (https://brunch.co.kr/@zoiworld/1233)>,<라 베스탈레 (https://brunch.co.kr/@zoiworld/1202)>, <페르낭 코르테즈 (https://brunch.co.kr/@zoiworld/1294)> 등 21개의 오페라를 남긴 이탈리아 작곡가 '가스파레 스폰티니'는 첫 오페라인 <여자들의 콧대>부터 이탈리아를 떠나기 전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인 <파스쿠알레의 변신>까지 총 11곡을 이탈리아에서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표작인 <라 베스탈레>, <올림피아>, <페르낭 코르테즈> 등 8곡의 오페라를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하였으며, <누르마할>을 비롯한 3곡의 오페라를 독일 베를린에서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폰티니가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인 3막의 오페라가 바로 그가 1827년에 미완성의 1막을 초연으로 올리고, 1837년에 3막으로 완성하여 무대에 올린 오페라 <호엔슈타우펜의 아그네스>입니다.

 

독일의 작가 '에른스트 라우파흐 (Ernst Bengamin Salomo Raupach, 1784-1852)'가 대본을 쓴 이 오페라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6세의 사촌인 호에슈타우펜의 아그네스가 주인공입니다. 실존 인물을 다룬 역사극인것이죠. 황제는 벨프 가문과 대립 중이었는데, 가문을 진압하기 위해 프랑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아그네스는 이러한 이유로 프랑스 왕의 동생인 필리프와 결혼할 운명에 처하지만, 사실 아그네스는 벨프 가문의 후계자인 하인리히와 사랑에 빠진 상황이었죠. 그 때문에 아그네스는 필리프와의 결혼을 거부하고, 아그네스를 구하기 위해 프랑스 대사 일행으로 변장해 잠입했던 하인리히 역시 정체가 탄로나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죠.

 

아그네스의 어머니인 팔라틴 백작부인의 도움으로 하인리히는 감옥을 탈출하지만, 이를 몰랐던 아그네스는 황제에게 하인리히의 목숨 대신 필리프와의 결혼을 강요받습니다. 이 때 변장한 하인리히가 등장해 필리프와 결투를 청하고 결투 끝에 필리프에게 치명상을 입힌 하인리히는 아그네스와 함께 대성당으로 도망쳐 대주교의 입회하에 비밀 결혼식을 감행합니다. 결국 벨프 가문의 군대가 하인리히를 구하기 위해 대성당을 포위한 황제의 군대를 공격하려하고, 내전의 위기 속 부상을 입은 필리프가 하인리히의 용맹함을 치켜세우며 이 두 연인의 사랑을 응원해줄 것을 황제에게 간청합니다.

 

그럼 오늘 저녁도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그린 오페라와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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