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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7시 클래식]

저녁 7시 클래식 - 1월 11일 모차르트 주피터 교향곡

by zoiworld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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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667

 

16화 저녁 7시 클래식 - 1월 11일 모차르트 주피터교향곡

011.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비터', K.551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2025년 1월 11일, 오늘은 '음악의 신동'의 마지막 교향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C6EOb86YdIs?si=zpEbytS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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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2025년 1월 11일, 오늘은 '음악의 신동'의 마지막 교향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C6EOb86YdIs?si=zpEbytSodygKsK5S

 


곡명 : 교향곡 41번 다장조 작품번호 551번 (Symphony No.41 in C Major, KV.551)

작곡가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고전 시대 작곡가 모차르트가 작곡한 최후의 세 개의 교향곡이 바로 39번 교향곡 '백조의 노래' (https://brunch.co.kr/@zoiworld/662), 교향곡 40번 '큰 사단조 교향곡' (https://brunch.co.kr/@zoiworld/665),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교향곡 41번 '주피터'입니다. 그 마지막 곡이자 모차르트가 작곡한 마지막 교향곡인 이 '주피터 (Jupiter)'의 이름은 모차르트가 직접 붙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왕이자 태양의 신 '제우스'의 로마식 이름인 이 '주피터'는 영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요한 크라머 (Johann Baptist Cramer, 1771-1858)'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주피터'는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Allegro Vivace)',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Andante cantabile)', 3악장 '미뉴에트: 알레그레토-트리오 (Minuetto: Allegretto-Trio)', 4악장 '몰토 알레그로 (Molto allegro)'의 전형적인 4악장의 교향곡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그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매우 정교하면서도 화려하고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4악장 푸가는 대위법의 완성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곡입니다. 1788년에 완성된 세 개의 마지막 교향곡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곡은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웅장하고 화려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