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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저녁7시 클래식-1월21일 멘델스존 바이올린소나타 2번
021. 멘델스존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4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2025년 1월 21일, 오늘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6cI-0fKQ5Lo?si=I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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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2025년 1월 21일, 오늘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6cI-0fKQ5Lo?si=I6J-OXZzEhBahaOB
곡명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바단조 작품번호 4번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f minor, Op.4, MWV.Q12)
작곡가 : 펠릭스 멘델스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1847)
독일의 낭만 음악 작곡가 멘델스존은 오페라, 협주곡, 교향곡 등의 대편성의 작품이나 '무언가'로 대표되는 피아노 독주곡을 다수 작곡한 음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도 정말 많이 작곡하였는데요. 6번까지 번호가 붙은 작품과 번호가 붙지 않은 작품까지 9개의 현악사중주, 현악8중주, 현악5중주, 4개의 피아노 사중주, 3개의 피아노 삼중주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또 1개의 클라리넷 소나타, 2개의 첼로 소나타, 1개의 비올라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3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작곡하였습니다. 그가 1823년에 작곡한 소나타 바단조 작품번호 4번은 그가 작곡한 두 번째 곡으로 유일하게 작품번호가 붙은 곡입니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12세 때 처음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두 번째 소나타는 그가 14세때 완성한 곡입니다. 세 곡 중 유일하게 단조로 작곡된 이 작품은 자신의 바이올린 스승이자 벗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에두아르트 리츠 (Eduard Ritz, 1802-1832)'에게 헌정되었습니다. 1악장 '아다지오-알레그로 모데라토 (Adagio-Allegro moderato)', 2악장 '포코 아다지오 (Poco adagio)', 3악장 '알레그로 아지타토 (Allegro agitato)'로 구성된 이 곡은 극적인 표현은 부족하지만 멘델스존 초기작 중에 선율의 아름다움으로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소나타와 함께 따뜻한 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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