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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저녁 7시 클래식- 3월 20일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079.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3월 20일, 오늘은 <피가로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bH01MQ2aqY4?si=x72kP9L4ETXikzIn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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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3월 20일, 오늘은 <피가로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bH01MQ2aqY4?si=x72kP9L4ETXikzIn
곡명 :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Il barviere di Siviglia)
작곡가 :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조아키노 로시니'는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가 주가 되는 벨칸토 오페라를 상징하는 작곡가입니다. 오페라 <호수의 여인>, <빌헬름텔>, <신데렐라 (라 체네렌톨라)> 등을 작곡한 그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이 바로 그가 1816년에 초연을 올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피에르 보마르셰 (Pierre-Augustin Caron de Beaumarchais, 1732-1799)'의 희곡 <피가로 (Figaro)> 삼부작 중 첫 번째 희곡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인데요. 보마르셰의 <피가로> 삼부작 중 두 번째 희곡은 모차르트에 의하여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https://brunch.co.kr/@zoiworld/387)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2막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람둥이인 알마비바 백작은 마드리드에서 마주친 아름다운 로시나를 보고 한 눈에 반해 그녀가 있는 세비야까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시나의 후견인이자 의사인 바르톨로는 로시나의 재산을 노리고 약혼을 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된 알마비바 백작은 우연히 자신의 예전 하인이었던 이발사 피가로를 만나게 됩니다. 피가로의 재치있는 활약으로 로시나를 만나게 된 백작은 역경을 딛고 로시나와의 사랑을 쟁취하게 됩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은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서 첫 곡으로도 따로 떼어내 연주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처럼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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