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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18시 클래식 - 7월 12일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
193. 베토벤 - 현악 사중주 14번, Op.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2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슈베르트가 극찬을 남긴 현악 사중주 작품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Tv5uEcI11N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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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2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슈베르트가 극찬을 남긴 현악 사중주 작품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Tv5uEcI11NI?si=TS5DOPXL3fimKwSx
곡명 : 현악사중주 14번 올림 다단조, 작품번호 131번 (String Quartet No.14 in c sharp minor, Op.131)
작곡가 : 베토벤 (Ludiw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이 남긴 16개의 현악 사중주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베토벤 자신이 인정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그가 1825년부터 1826년 사이에 작곡하여 조카인 카를이 복무하던 군대의 연대 중장이었던 '요제프 폰 슈터하임 (Joseph Xaver Freiherr von Stutterheim, 1764-1831)'에게 헌정한 작품인 <현악 사중주 14번>입니다. 원래 이 곡은 15번째로 작곡된 현악 사중주이지만 출판이 먼저 되는 바람에 현악 사중주 번호로 14번을 달게 된 작품인데요. 이 곡의 공개적인 초연은 베토벤이 사망하고 8년 뒤에야 올려졌는데요. 이 작품을 접한 슈베르트는 "이 곡 이후에 우리는 더 이상 쓸 수 있는 음악이 남아 있을까? (Nach diesem, was bleibt uns zu schreiben?)"이란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은 매우 흥미롭게도 7개의 악장이 쉼없이 연결되어 연주되는 곡이라는 점입니다. 명확한 악장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고전 음악의 틀을 완전히 깨부순 작품으로도 평가받습니다. 기존의 현악 사중주는 3-4악장의 구성이란 틀과 악장의 구분조차 부순 작품인 것이죠. 귀가 완전히 먹어 들리지 않는 것은 물론 사망하기 1년 전에 건강이 악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초월적인 마음으로 쓴 이 작품은 1악장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에 몰토 에스프레시보 (Adagio ma non troppo e molto espressivo)', 2악장 '알레그로 몰토 비바체 (Allegro molto vivace)', 3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Allegro moderato)', 4악장 '안단테 마 논 트로포 에 몰토 칸타빌레 (Andante ma non troppo e molto cantabile)', 5악장 '프레스토 (Presto)', 6악장 '아다지오 콰지 운 포코 안단테 (Adagio quasi un poco andante)', 7악장 '알레그로 (Allegr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베토벤의 초월적인 실내악 작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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