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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7월 13일 슈베르트 밤과 꿈

by zoiworld 202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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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87

 

20화 18시 클래식 - 7월 13일 슈베르트 밤과 꿈

193. 슈베르트 - 밤과 꿈, D.827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가곡의 왕이 작곡한 대표적인 예술 가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0y2oXWoz4IQ?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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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3일, 18시 클래식에서는 가곡의 왕이 작곡한 대표적인 예술 가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0y2oXWoz4IQ?si=NWWUEkpzK_cEfJ6G

 

곡명 : 가곡 <밤과 꿈>, 작품번호 827번 (Nacht und Traeume, D.827)

작곡가 :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가곡의 왕'이란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슈베르트'는 <마왕 (https://brunch.co.kr/@zoiworld/430)>, <아베마리아 (https://brunch.co.kr/@zoiworld/539)>, <송어 (https://brunch.co.kr/@zoiworld/339)>로 대표되는 가곡을 600곡 정도 작곡하였습니다. 그가 1823년에 작곡하여 1825년에 출판한 것으로 알려진 가곡 <밤과 꿈>은 슈베르트의 친구였던 시인 '마테우스 폰 콜린 (Matthaeus von Collin, 1779-1824)'의 시를 토대로 작곡한 매우 느리고 조용한 명상과도 같은 곡입니다. 이 곡은 출판사의 실수로 오랜 동안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 (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시를 가사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지금도 그렇게 알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마테우스 폰 콜린의 시란 걸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가사처럼 잔잔한 밤의 꿈과 같은 서정적인 독일 예술 가곡의 묘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슈베르트의 <밤과 꿈>입니다.

 

 

Heil'ge Nacht, du sinkest nieder;
Nieder wallen auch die Traeume
Wie dein Mondlicht durch die Raeume,
Durch der Menschen stille Brust.
Die belauschen sie mit Lust;
Rufen, wenn der Tag erwacht:
Kehre wieder, heil'ge Nacht!
Holde Traeume, kehret wieder!

거룩한 밤이여, 그대 내려오는구나.
꿈들도 함께 흘러 내려오네
공간을 채우는 그대의 달빛처럼
사람들의 고요한 마음 속으로.
사람들은 기쁨으로 그 꿈을 마주하고
날이 밝아오면 이렇게 외치네:
오, 거룩한 밤이여 다시 돌아오라!
달콤한 꿈들이여, 다시 돌아오라.

 

바이올린과 기타, 두 대의 기타, 비올라와 기타 등 다양한 버전으로도 편곡되어 사랑받는 슈베르트의 가곡 <밤과 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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