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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북] 18시 클래식

18시 클래식 - 7월 15일 브라니츠키 숲속의 처녀

by zoiworld 202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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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북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1289

 

22화 18시 클래식 - 7월 15일 브라니츠키 숲속의 처녀

195. 브라니츠키 - 발레 <숲속의 처녀> |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당시에는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만 간혹 연주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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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7월 1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당시에는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만 간혹 연주되는 작품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XeAx_yyljzE?si=EheEGdjEzJYo6dbC

 

곡명 : 발레 <숲속의 처녀> (Das Waldmaedchen)

작곡가 : 파울 브라니츠키 (Paul Wranitzky, 1756-1808)

 

체코의 고전 시대 음악가인 '파울 브라니츠키'의 본명은 '파벨 브라니츠키 (Pavel Vranicky)'입니다. 그는 다른 체코 출신의 음악가들처럼 오스트리아 빈으로 넘어와 활동하였으며, 하이든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설이 있으나 직접적인 교육을 받았는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브라니츠키는 뛰어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하이든이나 베토벤의 작품들을 주로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도 작곡을 쉬지 않고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무려 10편의 오페라와 44편의 교향곡, 70편에 가까운 현악 사중주 작품을 작곡하였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오베론 - 요정의 왕>, <루이 16세의 처형에 대한 장례 행진곡>과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브라니츠키가 1796년에 작곡한 3막의 발레 음악 <숲속의 처녀>는 100회가 넘게 무대에 올려지며 그의 작품들 중 가장 흥행한 발레 판토마임 작품 중 하나입니다. 사냥을 나갔던 왕자가 깊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신비로운 숲 속의 처녀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여러 갈등을 겪고 밝혀지는 사실은 바로 이 여주인공이 바로 길을 잃고 숲에 머물게 된 이국의 공주였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았던 가장 큰 장벽인 신분의 벽이 무너지게 되자 그들은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을 꿈꾸며 커플이 되고, 그렇게 발레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베토벤이 3막에 등장하는 이국적인 춤들 중 하나인 '러시아 무곡'으로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
https://brunch.co.kr/@zoiworld/1288
)을 작곡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발레 음악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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