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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126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탱고 음악가 5. 카를로스 가르델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0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함께 가장 유명한 탱고 음악 ‘여인의 향기’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팬텀싱어’의 가수들이 부르고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도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게 된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El dia que me quieras)’를 작곡하기도 한 이 사람은 바로 ‘탱고의 황제 (El Rey del Tango)’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로스 가르델’입니다. 프랑스 태생으로 ‘샤를 로뮈알드 갸르드 (Charles Romuald)’란 본명의 ‘카를로스 가르델 (Carlos Gardel, 1890-1935)’은 3세에 어머니와 함께 우루.. 2022. 10. 30.
알쓸신클-69.악기 이야기 - 트럼펫 [Trumpet]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9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가장 대표적인 금관 악기인 '트럼펫'은 기원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오래된 트럼펫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리스, 로마, 그리고 기독교 문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트럼펫 (Trumpet)'의 어원은 조가비란 뜻의 그리스어 '스트롬보스 (Strombos)'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2개의 트럼펫은 각각 은과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금관 악기를 총칭하여 트럼펫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큰 소리와 높은 음역대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트럼펫을 지칭하고 있으며, 이 트.. 2022. 10. 24.
브런치 칼럼 #84. 영화 '푸른 수염', 차이코프스키 '스케르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6 입니다~ 영화 ‘태양은 없다’, ‘그대 안의 블루’,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시월애’, ‘용서받지 못한 자’, ‘귀향’ 등으로 잘 알려진 이현승 감독의 연출로 2011년에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은 당시 주가를 올리고 있던 배우 ‘신세경’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천정명, 이종혁, 윤여정, 김민준 등의 대형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영화입니다. 아쉽게 큰 흥행을 부르지는 못하였지만, 뛰어난 영상미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은 영화입니다. 조직폭력배 조직에 몸담았으나 은퇴를 하고 고향인 부산에서 평범하게 살고자 요리 학원을 다니고 있던 ‘윤두헌 (송강호 분)’의.. 2022. 9. 12.
알쓸신클-68.악기 이야기 - 피콜로 [Piccolo]와 플루트 족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플루트'인 '콘서트 플루트 (Concert flute)' 외에도 그 크기와 음역대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다양한 플루트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플루트 족 악기가 바로 '피콜로 (Piccolo)'입니다. '아기 플루트'란 별명을 가진 플루트의 절반 크기의 피콜로는 대부분 오케스트라에 플루트와 함께 편성되며,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악기입니다. '피콜로'는 이탈리아어로 '작은'을 의미하며 보통 흑단 우드로 만들며, 드물게 실버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세 파트로 나눠져 있는 일반적인 플루트와 달리 '헤드'라 불리기도 하는 .. 2022. 9. 7.
알쓸신클-67.악기 이야기 - 플루트 [Flute]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3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원래 인류 최초의 악기인 '피리'에서 파생되어 발전한 플루트는 원래 리드를 끼우지 않는 모든 관악기를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현재는 악기가 세분화되며 우리가 잘 아는 플루트만을 플루트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플룻'이라고도 부르는 '플루트 (Flute)'의 어원은 역시나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흘러가다', '홍수'란 의미의 독일어 '플루트 (Flut)'에서 탄생하였다는 주장과 고대 프로방스 언어인 '플로우테 (Flowte)' 등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플루트는 색소폰과 함께 우리가 쉽게 재료로 구분하는 나무로 만들면 목관악기, 금속으로 만들면 금관악기라는.. 2022. 8. 24.
브런치 칼럼 #83. 영화 '옥자', 탱고 음악 '에바리스토 카리에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2 입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인 감독임을 입증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아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는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윤제문과 같은 우리나라 배우들뿐만 아니라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와 같은 굵직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한미 합작 영화입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슈퍼돼지를 ‘칠레 농장에서 발견한 돌연별이 돼지’라 속이고 미국 애리조나 농장에서 자연교배로 2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발표한 미란도 기업의 CEO ‘루시 미란다 (틸다 스윈턴 분)’는 이 26마리의 슈퍼 돼지를 세계 26개국의 농민들에게 보내 10년 뒤에 가장 잘 기른 슈퍼.. 2022. 8. 18.
브런치 북- 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 - 탱고 음악 추천 3. Golgota (골고타)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1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개의 탱고 음악 충 세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바로 탱고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비아지 (Rudolfo Biagi, 1906-1969)’의 대표 작품들 중 하나인 ‘골고타 (Golgota)’입니다. 비아지는 탱고 음악의 가장 중요한 세가지 특징, 즉 피아노의 꾸밈, 바이올린의 하모니, 그리고 반도네온의 변주를 고수하였던 당시의 탱고 음악 형식에서 벗어나 다른 악단과의 차별화와 다양성을 추구하였던 작곡가입니다. 특히 그는 반도네온 대신 자신이 연주하던 피아노로 변주를 화려하게 넣으며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비아지가 1938년, 32세의 나이에 발.. 2022. 8. 6.
브런치 북- 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 - 탱고 음악 추천 2. A Evaristo Carriego (에바리스토 카리에고에게)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08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개의 탱고 음악 충 두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바로 ‘아 에바리스토 카리에고 (A Evaristo Carriego)’입니다. ‘에바리스토 카리에고 (Evaristo Carriego, 1883-1912)’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민중 시인의 이름입니다. 그는 1908년 첫 시집 ‘대중 속의 이단자 (Misas herejes)’와 그의 사망 후에 발표된 미발표 시집 ‘이웃의 노래 (La Cancion del barrio)’ 등을 통하여 후대 시인들과 작사가들이 탱고 가사를 쓰는데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소설 , 등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 2022. 6. 26.
알쓸신클-66.악기 이야기 - 하프 [Harp]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07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하프는 기원전 3,000년 경 고대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 등에서 연주되던 '리라 (Lyre)'와 같은 악기에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슷한 시기 서아시아에 등장한 '활 형 하프 (Bow Harp)'와 기원전 1,500년 경 이집트에 도입된 '각 형 하프 (Angular Harp)'의 영향을 받아 현대의 하프 모양으로 발전되었습니다. 하프의 조상이 고대 그리스 악기 '키타라'란 주장이 있긴 하지만 리라가 하프의 조상이라는 주장이 훨씬 설득력이 있으며, 키타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스 신화 속 태양의 신인 '아폴론'의 악기라 불리는 '키타라 (Kithara)'는 바다.. 2022. 6. 19.
브런치 칼럼 #81. 만화영화 속 클래식 15. 루니 툰 & 톰과 제리 속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06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속에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클래식 작품들과 그 애니메이션들을 소개하는 “만화 영화 속 클래식”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영화를 살린 클래식에서도 몇 번 다뤘던 미국의 ‘루니 툰 (The Looney Tunes Show)’에 등장하는 클래식이면서 또 북한에서 ‘우둔한 고양이와 영리한 생쥐’란 이름으로 방영이 되기까지 한 미국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톰과 제리 (Tom and Jerry)’에도 등장한 클래식 음악인데요. 이 두 영상이 모두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최고의 히트를 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그 힘은 아무래도 원곡의 압도적인 매력과 그 매력을 잘 살린 재치 넘치는 영상의 .. 2022. 6. 6.
브런치 북- 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 - 탱고 음악가 3. 다리엔소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0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탱고 음악에서 정말 중요한 음악가이자, 그의 음악 스타일을 당시에도, 지금까지도 모두가 사랑하는 탱고 음악 연주자이자 작곡가 ‘후안 다리엔소 (Juan D’Arienzo Amendola, 1900-1976)’는 ‘리듬의 왕 (El Rey del Compas)’이란 별명으로도 불렸던 탱고 음악계의 슈퍼스타였습니다.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이었던 다리엔소는 8세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4년 후인 12세의 나이에 바이올린 전공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스카니 콘서바토리 (Konservatorium Mascagni in Buenos Aires)’에 입학하여 수학하였습니다... 2022. 5. 26.
알쓸신클-64.악기 이야기 - 오보에 [Oboe]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0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보에 (Oboe)'의 기원이나 조상 악기는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현재 오보에의 조상이라 불리는 '숌 (Shawm)'은 오보에의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 때 참고한 악기로 서아시아에서 탄생하여 서양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현재까지도 '웃부아 (Hautbois)'라 불리는 오보에는 '소리가 큰'이란 뜻의 'Haut'과 '목재'란 뜻의 'Bois'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18세기 바로크 시대에 제작된 '웃부아'는 하나의 원통으로 이뤄진 '숌'과 달리 세 부분으로 나눠 조립되어 더욱 섬세하게 제작되었고, 이 방법은 현대 오보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1.. 2022. 5. 5.
브런치 북- 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 - 탱고 음악가 2. 푸글리에세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9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 탱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피아졸라보다도 위대하다는 평가를 받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탱고 오케스트라의 리더였던 ‘오스발도 푸글리에세 (Oavaldo Pedro Pugliese, 1905-1995)’는 20세기 탱고 음악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구두 제작자였으나 취미로 탱고 사중주에서 플루트를 연주하였던 푸글리에세의 아버지는 푸글리에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으나, 음악에 큰 취미가 없었던 푸글리에세는 인쇄소에서 일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돕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그의 아버지는 푸글리에세에.. 2022. 3. 31.
브런치 칼럼 #77. [Spinn off] 베이징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클래식곡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4 입니다~ 도쿄에서 하계올림픽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중국의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며 크고 작은 이슈들과 함께 펼쳐지고 있는데요. 지루한 구성과 한복과 부채춤 같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자신들의 소수 민족의 문화인 것처럼 소개하는 치졸함도 보여주는 논란의 개막식, 하지만 선수단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기 위하여 인내심을 가지며 관람하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겁니다. 보통 선수들이 입장할 때에는 개최국 특유의 음악들을 편곡하는 등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우리 귀에 매우 익숙한 클래식 곡들의 하이라이트들이 배경 음악으로 쓰이며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2022. 2. 10.
브런치 북- 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 - 탱고 음악가 1. 피아졸라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93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탱고 음악’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악가는 바로 ‘피아졸라 (Astor Pantaleon Piazzolla, 1921-1992)’일 것입니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탱고 음악 작곡가이자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였습니다. 그는 이발사였던 아버지 ‘빈센테 노니노 피아졸라 (Vincente ‘Nonino’ Piazzolla)’와 재봉사였던 어머니 ‘아순타 마이네티 (Assunta Mainetti)’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 이주민이었던 그들은 피아졸라가 4세가 되던 해에 아르헨티나의 심각한 경제난 때문에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에.. 2022. 1. 30.
알쓸신클-61.시대별 대표 작곡가 : 고전 음악 시대 2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9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시대별 대표 작곡가를 다루게 되었는데요. 바로 ‘혼돈의 시대’로 불리기도 하지만 1750년경부터 1810년까지 60여년이라는 조금은 짧은 시기 동안 부흥했던 ‘고전 음악 (Classical Music)’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려고 합니다. 초기 고전 시대 (https://brunch.co.kr/@zoiworld/82)에서도 이야기 나눴듯,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한 ‘고전 음악’은 바로크와 낭만 음악의 과도기라 볼 수도 있지만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훔멜, 체르니 등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음악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 2022. 1. 18.
브런치 칼럼 #76.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1 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 정도 개봉이 미뤄지며 2021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은 영국식 첩보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킹스맨’ 영화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자, 킹스맨이란 첩보 조직이 탄생한 배경을 그리고 있는 프리퀄 영화입니다. ‘킹스맨’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영국의 감독 ‘매슈 본 (Matthew Allrad de Vere Drummond Vaughn, 1971-)’이 세번째 킹스맨 영화의 감독을 맡았으며 우리에게는 쉰들러 리스트와 해리포트의 악당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랄프 파인즈 (Ralph Natahniel Twisleton-Wykeham Fiennes, 1962-)’가 주인공인 영국.. 2022. 1. 11.
브런치 칼럼 #75. 드라마 <오징어게임>,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왈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0 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곡이어서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배경 음악이었을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이 두 곡에 비해서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작곡가는 매우 유명한 음악가이죠. 바로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입니다.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이끌어간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차이코프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는 겨울에 더 친숙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하여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비창 교향곡, 환상 서곡 .. 2021. 12. 27.
알쓸신클-59.연주홀 이야기-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8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아홉 번째 시간으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 센터인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유∙스퀘어 (U∙Square)’는 1992년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하루에 무려 9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스퀘어 1층에는 편의시설, 3층에서 6층까지는 9개의 영화관, 그리고 2층에는 각각 300여석과 240여석의 공연장인 금호아트홀과 동산아트홀, 그리고 금호갤러리가 들어서있습니다. 2015년에 .. 2021. 10. 16.
알쓸신클-58. 환상곡 (Fantasy)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8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음악의 형식 중 하나인 ‘환상곡 (Fantasy)’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환상곡은 이탈리아어로 ‘판타지아 (Fantasia)’, 독일어로 ‘판타지 (Fantasie)’, 영어로는 판타지라고 불리며, 그 단어의 의미인 ‘환상적인’과 동일한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환상곡은 형식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로맨틱하거나 몽환적인 상상과 환상을 표현한 소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물론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에 따라 그 형식은 변화를 거치긴 하였지만 그 당시에 활동하던 작곡가들이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친 작품들이 탄생하였습.. 2021. 9. 11.
알쓸신클-57. 소토 보체 이야기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8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음악 용어는 이탈리아어가 대부분이라 미리 숙지해놓지 않으면 헷갈리는 경우도 매우 많고, 다양한 제품의 제품명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돌체나 피아노, 포르테와 같은 용어들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악 용어 중 향수의 이름으로 쓰이며 그 의미에 달콤함을 더하게 된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소토 보체 (Sotto Voce)’입니다. ‘소토 보체’에서 ‘소토 (Sotto)’는 ~보다 아래에, ~보다 낮은 위치에란 뜻이며, ‘보체 (Voce)’는 ‘목소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토 보체’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노래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 202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