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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냥12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0.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아프로쿠반 재즈 모음곡 (Afro-Cuban Jazz Suite)' 1번, 2번 글은 brunch.co.kr/@zoiworld/15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아프로쿠반 재즈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아프로쿠반 재즈 모음곡 (Afro-Cuban Jazz Suite)’ 1번과 2번입니다. ‘아프로쿠반 재즈 (Afro-Cuban Jazz)’는 라틴 재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계 쿠바인들의 음악과 재즈를 융합한 음악의 형태인 이 ‘아프로쿠반 재즈’는 1943년 마리오 바우자가 작곡하고 마치토와 그의 아프로 쿠반 밴드가 녹음한 ‘탕가 (Tanga)’가 그 시초라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토 (Francisco Raul Guiterrez Grillo ‘Machito’, 1909-1984)’는 쿠바 출신의.. 2020. 11. 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8.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Summertime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섬머타임 (Summertime)’입니다. 재즈 음악 중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인 ‘섬머타임’은 원래 미국을 대표하는 클래식과 재즈 작곡가 ‘조지 거슈윈 (George Gershwin, 1898-1937)’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에 등장하는 아리아입니다. ‘포기와 베스’는 원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듀보즈 헤이워드 (DuBose Heyward, 1885-1940)’가 1925년에 발표한 소설 ‘포기 (Porgy)’를 토대로 만들어진 오페라입니다. 소설 ‘포기’의 성공으로 헤이.. 2020. 8. 3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6.하드 밥과 1970년대 프리 재즈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2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재즈 음악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면 그 특유의 생동감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뮤지션들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하여 여러가지 복잡한 리듬이나 화성을 결합하는 등의 시도를 했습니다. ‘하드 밥 (Hard Bop)’ 역시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존재하는 정열과 쿨 음악 특유의 세심함이 깃들게 하기 위하여 ‘펑키 (funky)’한 연주법을 도입했습니다. 블루스 음악의 연주법에서 파생되어진 ‘펑키’는 빠르지 않지만 비트는 강하고, 블루스 특유의 약간은 느슨하지만 감성 충만한 연주를 의미합니다. 특히 하드 밥의 아버지라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호러.. 2020. 6. 22.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4. 웨스트 코스트 재즈와 이스트 코스트 재즈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트리스티아노 스쿨 이후 1950년대 재즈는 두 도시의 백인과 흑인, 양갈래로 갈려져 조금은 다른 방향을 지향하며 ‘모던 재즈 (Modern Jazz)’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가 바로 트리스티아노 악파의 쿨 재즈의 음악적 성격과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길고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 각자의 연주가 중요시되는’ 쿨 재즈를 상징하는 ‘웨스트 코스트 재즈 (West Coast Jazz)’입니다.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LA)에서 백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한 재즈이기에 ‘서해안’이란 의미의 ‘웨스트 코스트 (West Coast)’란 이름이.. 2020. 5. 28.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0. 쿨재즈의 탄생, 트리스타노 스쿨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20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스윙과 비밥의 흥분과 불안하며 긴장감 넘치는 음악적 대립은 1940년로 가며 점점 이 두 음악의 음악적 성향과 반대되는 차분하고도 부드러운 성향으로 대체되어가기 시작하고,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ewey Davis III, 1926-1991)’, ‘테드 다메론 (Tadd Dameron, 1917-1965)’, 그리고 ‘존 루이스 (John Lewis, 1920-2001)’, 이 세 뮤지션이 주축이 되어 이른바 ‘쿨 재즈 (Cool Jazz)’로 불리우는 재즈 스타일이 유행하게 됩니다. 마일스 데이비스, 테드 다메론, 존 루이스에 대해서는 뮤지션 소개 시간에 따로 다뤄.. 2019. 6. 17.
알쓸신클-32. 음악 용어 - '점점'에 대한 단상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취미로 악기를 하거나 전공자 학생들, 심지어 전문 연주자들도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바로 ‘점점’이 들어가는 음악 용어들을 연주하는 방법에 관한 .. 2019. 2. 9.
브런치 칼럼 #20.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7장, 폰키엘리 "시간의 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7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오늘은 판타지아 1940 의 2 부의 두번째 곡이자 영화의 6 번째 클래식 작품 폰키엘리의 “ 시간의 춤 ” 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역시나 우리의 진행자인 “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 가 이 작품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해줍니다 .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작곡가 “ 폰키엘리 (Amilcare Ponchielli, 1834~1886)” 는 이탈리아 출신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 그는 오페라 “ 약혼자.. 2017. 5. 31.
브런치 칼럼 #19.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6장, 베토벤 전원 교향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6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저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에서 다뤘던 인터미션 속에 깜짝 등장한 “Soundtrack”의 이야기를 이어 오늘은 판타지아 1940의 2부이자 판타지아 1940의 5번째 클래식 작품은 베토벤의 6번째 교향곡인 전원 교향곡입니다. 인터미션 속 사운드트랙이 퇴장하고 나면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가 베토벤의 작품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하는데요. 베토벤의 작곡 의도를 어떤 식으로 재해석해서 영상에 풀어놓았는지를 간략하게 이야기 .. 2017. 5. 18.
브런치 칼럼 #18.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5장, 사운드 트랙과 만나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판타지아 1940는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회처럼 1부와 2부가 나뉘고 인터미션 (Intermission), 즉 휴식 시간이 그 중간에 존재합니다. 1부의 마지막 곡이었던 쇼스타코비치의 봄의 제전이 끝나면 오케스트라가 모두 퇴장하고 막이 내리며, 2부의 시작인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연주를 위해 오케스트라가 입장을 해 다시 튜닝을 하는 모든 과정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2부가 시작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 튜닝을 한 후부터 전원 교향곡이 영상.. 2017. 4. 26.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1. Ragtime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4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클래식 연주자이며 연주 중 가장 못하는게 즉흥 연주인 쏘냥입니다..^^ 재즈를 학교에서 무조건 배워야하는 수업이였기에 배웠고, 즉흥 연주 (Improvisation) 수업이 가장 곤욕스러웠지만.. 그래서 더욱 재즈 음악을 좋아하고 탱고 음.. 2016. 6. 22.
2015.7.10. 임영주 & 정구연 듀오 리사이틀 2015년 7월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임영주 & 정구연 듀오 리사이틀 J. Brahms Horn Trio (arr. for violin, Viola & Piano) 201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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