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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109

브런치 칼럼 #67. 영화 '색, 계' -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중 '인터메쪼'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68 입니다~ 브로크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 와호장룡 등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헐리우드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 출신의 감독 ‘이안 (Li An, 1954-)’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07년 개봉 영화 ‘색, 계 (Lust, Caution)’는 개봉과 동시에 파격적인 노출 신 등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중경삼림,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무간도 등으로 유명한 홍콩 배우 ‘양조위 (Tony Leung Chiu-Wai, 1962-)’가 남자주인공을 맡은 이 영화는 한국 감독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한 만추, 블랙코드 등으로 유명한 배우 ‘탕웨이 (Tang Wei, 1979-)’의 출세작으로도 잘 알려진 작.. 2021. 4. 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4.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볼프강 푸쉬니크] 글은 brunch.co.kr/@zoiworld/167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그 네번째 시간으로 소개시켜드릴 뮤지션은 바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볼프강 푸쉬니크 (Wolfgang Puschnig, 1956-)’입니다. ‘비엔나 콘서바토리 (Wiener Konservatorium, 현 비엔나 시립 음악대학교)’에서 색소폰과 플루트를 전공한 볼프강 푸쉬니크는 알토 색소폰, 플루트, 베이스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이자 작곡가입니다. 그는 1970년대 스위스 출신의 재즈 음악가이자 작가인 ‘마티아스 류에크 (Mathias Rueegg)’와 함께 ‘비엔나 아트 오케스트라 (Vienna Art Orchestra)’를 창.. 2021. 3. 25.
알쓸신클-52. 음계 2. 화성 단음계와 가락 단음계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66 입니다~~ 오늘은 음계에 대해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으로 화성 단음계와 가락 단음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쓸신클 46번째 글에서 장음계와 자연 단음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단조의 음계에는 자연 단음계, 화성 단음계, 그리고 가락 단음계가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자연 단음계 (Natural minor scale)’는 음계의 2번째, 3번째 음 사이와 5번째, 6번째 사이가 반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 단음계를 기준으로 화성 단음계와 가락 단음계를 만들어볼 수 있구요. 첫번째 ‘화성 단음계 (Harmonic minor Scale)’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 단음계는 자연 단음계에서의 7번째 음에 임시표를 붙여 반음.. 2021. 3. 15.
브런치 칼럼 #66. 영화 '중경삼림' - 바흐 칸타타 '주는 나의 기쁨이시며'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65 입니다~~ 예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이 리마스터링되어 영화관에서 재개봉이 되고 있는 요즘, 화양연화, 해피투게더에 이어 재개봉한 중경삼림은 세계적인 거장인 홍콩의 감독 ‘왕가위 (Wong Kar Wai, 1958-)’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우리 나라에서도 홍콩 여행 바람이 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명작 영화인 ‘중경삼림’에 클래식 음악이 등장하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중국의 대도시 ‘충칭 (중경, Chungking)’의 이름을 딴 홍콩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중경맨션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2개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동방불.. 2021. 3. 5.
브런치 칼럼 #65. 영화 '웜 바디스' - 비발디 플루트,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RV.522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63 입니다~~ 오늘은 요즘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 중 가장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잘 알려진 영화 ‘웜 바디스’와 이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작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던 미국의 작가 ‘아이작 마리온 (Isaac Marion, 1981-)’이 2010년 발표한 소설 ‘웜 바디스 (Warm Bodies)’는 크게 히트를 치며 2013년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요. 웜 바디스는 ‘좀비 로맨스 소설’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으며 아이작 마리온은 웜바디스의 시리즈인 ‘The new hunger’, ‘The Living’ 등의 좀비 로맨스 소설을 현재까지도 발표하고 있습.. 2021. 2. 15.
알쓸신클-51. 음악용어 : 앙상블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62 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듣다보면 ‘앙상블’이란 용어를 굉장히 많이 접하게 될텐데요, 앙상블은 정말 포괄적인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있어서 헷갈리는 경우도 가끔 생기기도 한답니다. ‘앙상블 (Ensembe)’은 프랑스어로 라틴어 ‘Simul’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라틴어 ‘시뮬 (Simul)’은 같이, 동시에, 함께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시뮬레이션 (Simulation)’, 즉 모의실험이라는 이 단어 역시 라틴어 시뮬에서 탄생한 용어입니다. 11세기 경 강조하는 의미의 ‘in’을 붙인 ‘인시뮬 (insimul)’이 발전하여 프랑스어 ‘앙상블’이 되었는데요. 음악에서 앙상블은 음악이 잘 어우러지다라는 표현을 쓸 때에도 쓰지만.. 2021. 2. 13.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2.전설의 레전드! 재즈 뮤지션! [찰스 로이드] 글은 brunch.co.kr/@zoiworld/161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찰스 로이드 (Charles Lloyd, 1938-)’는 미국의 테너 색소폰, 플루트 연주자입니다. 그는 2007년부터 피아니스트 ‘제이슨 모란 (Jason Moran, 1975-)’, 베이시스트 ‘루벤 로저스 (Reuben Renwick Rogers, 1974-)’, 드럼 연주자 ‘에릭 할랜드 (Eric Harland, 1976-)’과 함께 현재까지도 재즈 밴드로 활동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멤피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블루스, 가스펠, 재즈를 접하였던 찰스 로이드는 9세의 나이에 색소폰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대 ‘캐넌볼 애덜리의 육중주 (Cannon.. 2021. 2. 11.
브런치 칼럼 #64. 영화 '셔터 아일랜드' - 말러 피아노 사중주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58 입니다~ 오늘은 스산한 분위기가 물씬 스며들어있는 영화 ‘셔터 아일랜드’와 그 분위기를 살리고 있는 말러의 피아노 사중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는 , ’, ‘문라이트 마일 (Moonlight Mile, 2010)>’ 등의 범죄 미스터리 소설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데니스 루헤인 (Dennis Lehane, 1965-)’의 대표작 2021. 1. 20.
알쓸신클-49. 추천 클래식 1.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57 입니다~~ 오늘은 추천 클래식! 그 첫번째 시간으로 클래식 도서 한 권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11월 10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도서, 바로 가 그 주인공인데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새로 책이 나왔어요..^-^;;;;; “어! 이 음악이 클래식이었어?” 우리 주변엔 늘 클래식이 있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어려워한다. 알고 보면 클래식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도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음악이라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다. 클래식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오랜 역사만큼 음악의 양이 워낙 방대해 어떤 곡부터 들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1분짜리 짧은 영상이 일반화된 요즘, 길면 1시간도 훌쩍 넘어가는 음악의 길이 역.. 2020. 11. 15.
알쓸신클-48. 클래식 에티켓 - 박수를 언제 쳐야하죠?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54 입니다~~ 오늘은 공연장에 갔을 때의 가장 큰 난제!인 박수를 언제 쳐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연주회를 가기 전에 미리 그 곡들을 들어보고 익혀서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게 예습을 하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 때는 알쓸신클 34번째 시간 (https://brunch.co.kr/@zoiworld/112)에서 배웠던 프로그램 노트를 잘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클래식 작품들의 박수치는 타이밍이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악장과 악장 사이에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례이고, 각 작품마다 악장의 수가 모두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작품은 단악장으로, 어떤 작품은 3개의 악장, 또 어떤.. 2020. 10. 8.
브런치 칼럼 #62. 영화 '카핑 베토벤' - 현악 사중주 브런치 주소는 brunch.co.kr/@zoiworld/153 입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 영화 이야기’, 그 세번째 영화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의 마지막 시간으로 카핑 베토벤에 등장하는 현악 사중주 곡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토벤은 대푸가를 제외하고 16개의 현악 사중주 작품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는 대푸가 외에 5개의 현악 사중주 작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현악사중주는 초기 현악사중주인 6번과 중기 현악사중주인 9번, 그리고 후기 작품이자 마지막 3개의 현악 사중주인 14번, 15번, 16번입니다. 그 중 베토벤이 안나에게 음악의 형식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호숫가에 산책을 하다 악상을 떠올리는 장면, .. 2020. 10. 5.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9. 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재즈 글은 brunch.co.kr/@zoiworld/152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80년대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재즈는 스타일을 부수고 끊임없이 융합을 하는 과정과 하나의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는 정말 ‘재즈’다운 자유롭고도 개방적인, ‘포스트모던 (Post Modern)’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재즈를 배척하는 것이 아닌 수용하고 함께 공존하는 것은 클래식 음악과도 그 모습이 매우 닮아있습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테크놀로지와의 병합도 일어나고 있으며, 이 모든 방향과 다양함은 뮤지션의 취향과 자유로운 선택에 의하여 결정되고 그만의 개성있는 재즈 음악 스타일이 되는 것입니다. 80년대에는 고전적인 재즈와 현대적인 시도를 뒤섞는 시도인 ‘신고전주의 (N.. 2020. 9. 29.
알쓸신클-47.연주홀 이야기- 영산 아트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brunch.co.kr/@zoiworld/151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여섯번째 시간으로 아름다운 파이프오르간으로 유명한 ‘영산아트홀’에 대하여 안내드리려 ㅎㅏㅂ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 신문사 중 한 곳인 국민일보 사옥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아트홀은 1999년에 개관하였으며, 2002년에는 국내 전문홀 중 첫번째로 오스트리아의 ‘리거 파이프 오르간 (Rieger Orgelbau)’이 설치된 홀입니다. 리거 파이프 오르간은 ‘프란츠 리거 (Franz Rieger, 1812-1886)’가 1845년 최초로 세운 파이프 오르간 전문 제작사로 오스트리아 비엔.. 2020. 9. 11.
브런치 칼럼 #61. 영화 '카핑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50 입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 영화 이야기’, 그 세번째 영화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에 등장하는 피아노 변주곡 ‘디아벨리 변주곡’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벨리 변주곡’의 원제는 ‘디아벨리의 왈츠를 주제로 한 33개의 변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20 (33 Veraenderungen fuer Klavier ueber einen Walzer von A. Diabelli in C Dur, Op.120)’입니다. 이 곡이 쓰여진 배경에는 출판업계의 큰 손이었던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디아벨리 (Anton Diabelli, 1781-1858)’가 있습니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2020. 9. 4.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7.1970년대 퓨전 재즈-록과 전자 음악의 유입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8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퓨전 재즈 (Jazz fusion)’은 1960년대 말에 나타나 1970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재즈와 다른 음악 장르의 ‘융합’을 포괄적으로 뜻하고 있습니다. 록 음악이나 전자 음악, 남미 등에서 전해진 라틴 음악, 그리고 유럽의 낭만 시대의 실내악 음악들과의 융합을 통하여 탄생한 퓨전 재즈는 넓은 의미에서는 프리 재즈에 속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70년대 퓨전 재즈가 흥행할 때 많은 재즈 음악 비평가들은 ‘프리 재즈는 죽었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프리 재즈는 잠시 유행에서 멀어진 것이었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며 스윙이나 비밥과 .. 2020. 8. 24.
알쓸신클-40.연주홀 이야기- 예술의 전당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다섯번째 시간으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서울을 .. 2020. 4. 14.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2.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2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재즈 음악’이라고 했을 때 제일 처음 떠오르는 음악 1, 2위를 다툴 음악이죠?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로 1967년에 발표된 곡 ‘What a wonderful world’는 헐리우드의 음악 프로듀서였던 ‘밥 티엘 (Bob Thiele, 1922-1996)’와 작곡가 ‘조지 데이빗 웨이스 (George David Wiess, 1921-2010)’이 함께 작사 작곡한 음악입니다. ‘새치모 (Satchmo)’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재즈 음악을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겸 재주 .. 2019. 8. 22.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1.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에의 즉흥 연주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22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또다시 본업(?!)을 살린 곡인데요. 바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에의 즉흥 연주’입니다. 우리가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잘 알고 있는 독일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는 바로크 음악과 대위법을 완성시킨 음악가로 첼로 독주를 위한 6개의 모음곡,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3개의 소나타와 3개의 파르티타,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토카타와 푸가, 피아노 독주를 위한 평균율곡집 등 1000곡이 넘는 많은 역사적인 작품들을 남긴 인물.. 2019. 7. 16.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7.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엘라 피츠제럴드와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10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두 명의 재즈 레전드 ‘엘라 피츠제럴드’와 ‘듀크 엘링턴’이 함께 라이브로 녹음했던 곡인 ‘It don’t mean a thing (if it ain’t got that swing)’입니다. ‘(스윙을 품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란 뜻의 ‘It don’t mean a thing (if ain’t got that swing)’은 원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재즈 빅밴드의 리더였던 ‘듀크 엘링턴 (Duke Ellington, 1899-1974)’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Take the ‘a’ train’, ‘Ko-Ko’, ‘never .. 2019. 3. 24.
브런치 칼럼 #46.광고 속의 클래식 03. 지큐랩과 바흐 운명 교향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9 입니다~~ 번외편 ‘CF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세번째 시간을 오랜만에 선보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금 TV와 라디오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지큐랩 광고에 등장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입니다. 지큐랩은 ‘지큐랩 에스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여 장 건강, 즉 배변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동제약의 유산균 음료인데요. 지큐랩의 TV 광고는 상남자 이미지의 액션배우로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을 탑재하고 있어 ‘마블리, 마요미’와 같은 별명을 지닌 배우 ‘마동석 (1971-)’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재에도 많이 방송을 타고 있는데요. 특히 이 광고에서는 ‘지켜줄께에~’라는 4음의 멜로디가 강렬하게 반복되는데요. 이 4음 ‘솔-솔-솔-.. 2019. 3. 9.
알쓸신클-33. 음악 용어 - 도돌이표와 반복 기호들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8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33. 음악 용어 – 도돌이표와 반복 기호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악보..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