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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69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가장 미국적인 음식 '치즈버거'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 http://www.classi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가장 미국적인 음식 '치즈버거'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 - 뉴스클래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세상에 너무나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그 음식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추천해드리는 클래식 칼럼 \'맛있는 클래식\'을 통하여 그 맛과 www.classicm.co.kr 2023. 2. 8.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최상급 홍차 '얼그레이'의 짙은 향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 http://www.classi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6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최상급 홍차 '얼그레이'의 짙은 향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 - 뉴스 [박소현의 맛있는 클래식]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세상에 너무나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그 음식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추천해드리는 클래식 칼럼 \'맛있는 클래식\'을 통하여 그 맛과 www.classicm.co.kr 2023. 2. 8.
알쓸신클-71.악기 이야기 - 마림바 [Marimba]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zoimusicworld.tistory.com/164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생김새만 봤을 때는‘실로폰 아냐?’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마림바는 악기 자체를 손이나 ‘채’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두드리거나 흔들거나 긁어서 소리내는 ‘타악기 (打樂器)’에 속하며 그 중 음의 높낮이를 가진 ‘유율악기’입니다. 또 악기 몸통이 직접 진통하여 소리를 내는 ‘체명악기’, 즉 ‘몸울림악기’이기도 해서 보통 “밑에 공명관이 달린 큰 실로폰”이라 생각하면 되는 악기입니다. 마림바의 조상은 아프리카의 ‘발라폰 (Balafon)’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도 연주되는 발라폰은 콰테말라에서 조롱박을 울림통으로 쓰는 '마림바 데 테코마테스 (Marimba de tecom.. 2022. 12. 28.
리뷰 2022년 1월호 - 브로케스의 종교시 모음집. 헨델 9개의 독일 아리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64. 브로케스의 종교시 모음집 - 헨델 9개의 독일 아리아 독일에서 태어나 27세에 영국 런던에 정착하여 41세에 영국으로 귀화한 바로크 시대 작곡가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는 ‘로날도’, 46곡의 오페라 작품과 ‘메시아’를 비롯한 23곡의 오라토리오, 다양한 기악 작품들을 남기며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작곡가입니다. ‘음악의 어머니’란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헨델은 수많은 교회 음악들과 성가곡을 남겼으나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을 영어나 이탈리아, 라틴어 가사를 사용하였으며, 모국어인 독어를 가사로 하고 있는 작품은 거의 작곡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헨델이 독어로 작곡한 작품 중 전곡을 독어로 작곡한 단 2곡의 작품이 한 작가의 .. 2022. 10. 13.
리뷰 2021년 6월호 - 앙리 바탈리 시집 '하얀 방', 나디아 불랑제 가곡 '기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57. 앙리 바탈리 시집 '하얀 방' - 나디아 불랑제 가곡 '기도' 자신의 여동생이자 뛰어난 작곡가로 인정받던 천재 작곡가 ‘릴리 불랑제 (Marie-Juliette Olga Lili Boulanger, 1893-1918)’가 결핵으로 인해 24세란 젊은 나이에 숨지자, 그 충격으로 작곡을 중단하고 평생 교육자로 살아갔던 ‘나디아 불랑제 (Nadia Boulanger, 1887-1979)’는 아론 코플랜드, 피아졸라, 엘리어 가드너, 필립 글라스, 퀸시 존스, 거슈윈, 번스타인 등 수많은 음악가들을 길러내고 교류하였던 ‘음악가들의 스승’, ‘현대 음악의 스승’으로 불리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파리 국립 음악원, 줄리어드, 하버드, 런던 왕립 음악 대학 등의 강단에 오.. 2022. 10. 13.
리뷰 2020년 12월호 - 박혜원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프란시스 플랑 <검은 성모를 위한 찬가>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51. 박혜원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프란시스 플랑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외 여행의 길이 거의 모두 막혀버린 요즘, 랜선으로 대리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프랑스로 예술 기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신간이 출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이 나오면 바로 떠나고픈 여행지에 프랑스를 꼽도록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박혜원의 2020년 10월 신간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입니다. 브뤼셀의 리브르 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박혜원은 브뤼셀 왕립 미술학교에서 판화과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판화과를 졸업하였으며, , 등 11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매혹과 영성의 미술관’, ‘그림 속 음악산책’ 등의 저서를 남긴 화가이자 작가입니다.. 2020. 12. 14.
리뷰 2020년 8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무소르그스키의 '염원', '내 눈물로부터'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47.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 16.무소르그스키의 '염원', '내 눈물로부터'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열여섯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러시아의 작곡가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르그스키 (Modest Petrovich Mussorgsky, 1839-1881)’의 가곡 ‘염원 (Желание)’과 ‘내 눈물로부터 (Хотел бы в единое слово)’입니다. 러시아 국민악파의 지도자로 불렸던 작곡가 ‘밀리 발라키레프 (Mily Balakirev, 1837-1910)’와 음악학자이자 비평가였던 ‘블라.. 2020. 12. 14.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7.1970년대 퓨전 재즈-록과 전자 음악의 유입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8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퓨전 재즈 (Jazz fusion)’은 1960년대 말에 나타나 1970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재즈와 다른 음악 장르의 ‘융합’을 포괄적으로 뜻하고 있습니다. 록 음악이나 전자 음악, 남미 등에서 전해진 라틴 음악, 그리고 유럽의 낭만 시대의 실내악 음악들과의 융합을 통하여 탄생한 퓨전 재즈는 넓은 의미에서는 프리 재즈에 속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70년대 퓨전 재즈가 흥행할 때 많은 재즈 음악 비평가들은 ‘프리 재즈는 죽었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프리 재즈는 잠시 유행에서 멀어진 것이었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며 스윙이나 비밥과 .. 2020. 8. 24.
알쓸신클-44. 음악 용어 - 딴이름한소리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딴이름한소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샾, 플랫, 그리고 더블 샾과 더블 플랫과 같은 임시표가 등장하면서 나타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딴이름한소리’입니다. ‘이명동음 (異名同音)’이라고 불리는 딴이름한소리는 영어로 ‘Enharmonic’, 독어로는 ‘Enharmonische Verwechslung’입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자리를 연주하는 음들’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운 이 ‘딴이름한소리’는 사실 평균율에서는 옳은 정의이긴 하지만, 순정율에서는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올림 다 (C #)’와 ‘내림 라 (D ♭)’는 평균율을 사용하는 .. 2020. 6. 14.
리뷰 2020년 6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막스 레거의 5개의 노래 작품번호 98 중 '하늘의 눈들로부터'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45.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 15. 막스 레거의 5개의 노래 작품번호 98 중 '하늘의 눈들로부터'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열다섯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독일의 작곡가 ‘요한 밥티스트 요제프 막시밀리안 ‘막스’ 레거 (Johann Baptist Joseph Maximillian ‘Max’ Reger, 1873-1916)’의 ‘5개의 노래, 작품번호 98 (5 Gesaenge, Op.98)’ 중 첫번째 곡인 ‘하늘의 눈들로부터 (Aus den Himmelsaugen)’입니다. 막스 레거는 독일의 ‘바이.. 2020. 6. 7.
맛있는 클래식 15.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비탈리 '샤콘느', 소주 한잔 맛있는 클래식! 그 열다섯번째 글은 http://naver.me/FcjEX6yD 에서 읽을 수 있어요! 2020. 5. 25.
맛있는 클래식 14.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베르테르', 프랑크 소시지 맛있는 클래식! 그 열네번째 글은 http://naver.me/5rLVGokH 에서 읽을 수 있어요! 2020. 5. 18.
리뷰 2020년 5월호 -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안나 카레니나'와 후바이, 데이빗 칼슨의 오페라 '안나 카레니나'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백야’와 같은 문학 작품으로 러시아 문학의 최고봉에 서있는 ‘도스토예프스키 (Fyodor Mikhailoovich Dostoevsky, 1821-1881)’가 ‘예술 작품으로서 이 작품은 완전무결하며, 유럽의 현대 문학 중에 이 소설에 견줄만한 소설은 없다’라는 극찬을 남긴.. 2020. 5. 17.
리뷰 2020년 4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로망스 중 '아이야! 너는 꽃처럼 아름답구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43.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 14. ‘라흐마니노프 (S. Rachmaninoff)’의 6개의 로망스 중 ‘아이야! 너는 꽃처럼 아름답구나’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 2020. 5. 15.
알쓸신클-43. 음악 용어 - 임시표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7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음계에 대해 알아보기 전, 반음을 올리거나 내리는 데 필요한 임시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이렇게 7개의 음만으로 연주하지는 않습니다. .. 2020. 5. 14.
리뷰 2020년 3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글라주노프의 5개의 로망스 중 2곡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열세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러시아의 작곡가 ‘알렉산드르 콘스탄티노비치 글라주노프 (Alexander Konstantinovich Glazunov, 1865-1936)’의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 2020. 5. 13.
리뷰 2020년 2월호 - 바실레, 샤를페로와 그림 형제의 동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우리에게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동화는 ‘신데렐라’ 동화와 비슷하게 우리에게 알려진 동화입니다. 신데렐라의 첫 기록이 담겨져 있는 이탈리아 시인 ‘잠바티스타 바실레 (Giambattista Basile, 1566-1632)’가 1632년부터 2년간 유럽 각국의 설화를 모아 엮은 동화집 .. 2020. 5. 8.
리뷰 2020년 1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잊혀진 작곡가 알베르트 푹스의 6개의 노래 속 일제 공주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열두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잊혀진 작곡가 ‘알베르트 푹스 (Leonhard Johann Heinrich Albert Fuchs, 1858-1910)’의 ‘6개의 노래 (6 Lieder)’ 속 ‘일제 공주 (Die Ilse)’.. 2020. 5. 6.
리뷰 2019년 12월호 - 샤를 페로의 동화 '신데렐라' &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과 멸시를 받으며 하녀처럼 비참하게 살아가며 재투성이란 별명으로만 불리우던 여주인공이 착한 마녀의 도움으로 왕자가 배우자를 간택하는 무도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고, 12시에는 풀려버리는 마법 때문에 신발 한짝만을 남겨둔 채.. 2020. 5. 6.
리뷰 2019년 11월호 - 가곡의 교과서 독일 시인 하이네의 '노래의 책', 리스트의 '노래의 책' 중 '라인, 아름다운 강 물결에..'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열두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악마같은 피아노 작품들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교향시의 완성자라고도 불리우는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2020. 5. 5.
리뷰 2019년 10월호 -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수부르크의 중세소설 '트리스탄'과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31번째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빵가게를 습격하다와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짧게 다뤄보았던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뿌리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야기는 원래 유럽 전역의 음유 시인들..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