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냥의 클래식 칼럼/브런치 클래식 매거진202 [알쓸신클] 2.Opus? Number?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6 으로...ㅎㅎ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알쓸신클”, 그 두번째 시간엔 “클래식”을 초입부터 어렵게 만드는 곡명을 분석해보는 몇회에 거쳐 분석해보.. 2018. 1. 15. [알쓸신클] 1. 클래식이란?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5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클래식이란 접근하기 참 어렵죠? 오늘부터 한걸음 한걸음씩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클래식 뇌가 섹시한 여러분이 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오.. 2017. 12. 30. 브런치 칼럼 #32.영화 과속스캔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의 코미디 영화 속에 등장한 유명한 클래식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2008년에 개봉해 큰 이슈를 일으키며 관객몰이에 성공한 “차태현 (1976~)”, “박보영 (1990~)”, “왕석현 (2003~)” 주연의 영화 “과속 스캔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써니”, “타짜 2” 등의 영화로 유명한 “강형철 (1974~)”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침체기에 빠져있던 차태현이 재기에 성공한 영화이자 무명이었던 박보영을 단숨.. 2017. 12. 6. 브런치 칼럼 #31.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2. 아르보 패르트 "베를린 미사" 중 키리에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3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헐리우드에서 마블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 두번째 이야기로 아르보 페르트의 베를린 미사 중 “키리에 (Kyrie)”에 대해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 25. 어벤져스 Age of Ultron 1.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에서 자세히 다뤘었죠? 미국 만화 업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마블 (Marvel)”이 직접 제작한 영화 “어벤져스 (Avengers)” 시리즈의 2탄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 o.. 2017. 11. 14. 브런치 칼럼 #30.영화 귀여운 여인, 2.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0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영화 귀여운 여인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작품들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비발디의 사계 외에 영화 “귀여운 여인”에 등장한 작품은 바로 “이탈리아 오페라 장인” 중 한명인 작곡가 “베르디 (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1901)”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입니다. 26곡이란 엄청나게 많은 오페라를 작곡한 베르디의 18번째 작품이자 그의 가장 대표작이기도 한이 “라 트라비아타”의 제.. 2017. 10. 26. 브런치 칼럼 #29.영화 귀여운 여인, 1.비발디 사계 중 "봄", "가을", "겨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9 입니다~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27. 영화 귀여운 여인,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1년에 수백 수천편씩 제작되는 헐리우드 영화들 중 신데렐라 스토리를 대표하는 로맨스 영화는 바로 무명이었던 배우 “리차드 기어 (Richard Tiffany Gere, 1949~)”와 “줄리아 로버츠 (Julia Fiona Roberts, 1967~)”를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이기도 한 “귀여운 여인”일 것입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프랭키와 쟈니” 등으로 유명한 “.. 2017. 10. 19. 브런치 칼럼 #28.영화 친절한 금자씨, 2. 파가니니 -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24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7 입니다...ㅎㅎ 오늘 28번째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칼럼에서는 도입부에 강하게 등장한 비발디와 달리 매우 짧게 몇몇 장면에서만 등장할 뿐이지만 영화의 신스틸러 (scene stealer, 명품 조연 등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 주연 못지않게 주목을 받는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중 24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칼럼에서도 언급하였듯, 영화 “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영화 마지막 작품이자 여성의 복수를 속죄의 형태로 보여주고 있는 걸작입니다. 선에서 악으로 변해가는 금자씨의 모습을 상징하는 음악이 비발디였다면, 이자크 펄만의 연주로 들려지는 파.. 2017. 9. 21. 브런치 칼럼 #27.영화 친절한 금자씨, 1. 비발디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7 입니다~^^ 하얀 눈발이 날리는 골목길에서 친절해 보이지 않기 위해 붉은 아이셰도우를 바르고 복수를 다짐하는 무표정한 미모의 여인.. “너나 잘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2009년 영국 타임즈 선정 2000~2009년 최고의 영화 100선에 들어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이 영화 속에서는 5개의 클래식 음악이 편곡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삽입되어 있습니다. 27번째, 28번째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칼럼에서는 그 중 여자 주인공 금자씨의 내면의 선과 악을 대비적으로 그려주는 배경 음악들 중 선에서 악으로 돌변하는 금자씨의 마음을 표현한 비발디의 칸타타 중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와 악을 행할 때 등장하는 .. 2017. 9. 16. 브런치 칼럼 #26. 음악 영화 이야기 1. 영화 "피아니스트", 그리고 쇼팽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6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디즈니 판타지아 1960 시리즈에 이어 2017년 하반기에는 클래식 음악, 작곡가 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주제로 “음악 영화 이야기” 시리즈를 이야기 해보려 하는데요.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로 영화 “피아니스트”와 영화 속에 등장한 쇼팽의 두 작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피아니스트”는 “애드리언 브로디 (Adrien Brody, 1973~)”, “토마스 크레취만 (Thomas Kretschmann, 1962~)”이 주연으로 연기한 작품으로 쉰들러리스트, ET.. 2017. 8. 28. 브런치 칼럼 #25.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Norma)" 중 아리아 "정결한 여신 (Casta Div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헐리우드에서 요 몇년 사이 가장 핫한 영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그 두번째 영화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속의 아리아 “정결한 여신 (Casta Diva)”입니다. “마블 (Marvel Comics)”은 스파이더맨, 엑스맨,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등 우리도 익히 알고있는 이름의 슈퍼히어로 작품들을 출판한 회사로, “DC 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 업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화 회사입니다. 이 마블에서 다른 배급사나 영화 제작.. 2017. 8. 10. 브런치 칼럼 #24. 영화 "대부 3", 마스카니의 "간주곡 (Intermezzo)"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2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헐리우드 명작 영화인 “대부 (The Godfather) 3”과 영화 속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인 마스카니의 “인터메조 (Intermezzo)”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카니 (Pietro Mascagni, 1863~1945)”는 바그너의 영향으로 1875년부터 1895년 일어났던 문화 운동인 “벨리스모 (Verismo)”, 즉 사실주의 운동을 주도했던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마스카니는 또다른 벨리스모 작곡가이자 유명 오페라 작곡가인.. 2017. 7. 19. 브런치 칼럼 #23. 영화 "제5원소"와 도니제티의 "광란의 아리아" 브런치 주소는 http://brunch.co.kr/@zoiworld/31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오늘은 헐리웃 고전 SF 액션 영화 “ 제 5 원소 ” 에 등장한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 , “ 도니제티 (Domenico Gaetano Maria Donizetti, 1797~1848)” 의 오페라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와 그 속의 아리아 “ 달콤한 그의 목소리 내 마음 속에 감도네 (Il Dolce suono mi colpi..)” 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제 5 원소 (The fifth Element)” 는 .. 2017. 7. 12. 브런치 칼럼 #22.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마지막장,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브런치 주소는 http://brunch.co.kr/@zoiworld/29 입니당~~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판타지아 1940의 2부의 4번째 곡이자 영화의 마지막 클래식 작품인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진행자인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는 더이상 작품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저번 칼럼 주제였던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밤”과 이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의 영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딤스 테일러는 민둥산의 밤을 설명했을 때 이미 함께 설명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설명 영상은 저번 칼럼인 “#2.. 2017. 6. 20. 브런치 칼럼 #21.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8장,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8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오늘은 판타지아 1940 의 2 부의 3 번째 곡이자 영화의 7 번째 클래식 작품인 무소르그스키의 “ 민둥산의 밤 ” 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역시나 우리의 진행자인 “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 가 이 작품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해줍니다 . 이번 설명에서는 특이하게도 무소르그스키의 “ 민둥산의 밤 ” 과 다음 칼럼의 주제이자 판타지아 1940 의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요 . .. 2017. 6. 8. 브런치 칼럼 #20.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7장, 폰키엘리 "시간의 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7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오늘은 판타지아 1940 의 2 부의 두번째 곡이자 영화의 6 번째 클래식 작품 폰키엘리의 “ 시간의 춤 ” 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역시나 우리의 진행자인 “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 가 이 작품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해줍니다 .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작곡가 “ 폰키엘리 (Amilcare Ponchielli, 1834~1886)” 는 이탈리아 출신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 그는 오페라 “ 약혼자.. 2017. 5. 31. 브런치 칼럼 #19.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6장, 베토벤 전원 교향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6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저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에서 다뤘던 인터미션 속에 깜짝 등장한 “Soundtrack”의 이야기를 이어 오늘은 판타지아 1940의 2부이자 판타지아 1940의 5번째 클래식 작품은 베토벤의 6번째 교향곡인 전원 교향곡입니다. 인터미션 속 사운드트랙이 퇴장하고 나면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가 베토벤의 작품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하는데요. 베토벤의 작곡 의도를 어떤 식으로 재해석해서 영상에 풀어놓았는지를 간략하게 이야기 .. 2017. 5. 18. 브런치 칼럼 #18.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5장, 사운드 트랙과 만나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판타지아 1940는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회처럼 1부와 2부가 나뉘고 인터미션 (Intermission), 즉 휴식 시간이 그 중간에 존재합니다. 1부의 마지막 곡이었던 쇼스타코비치의 봄의 제전이 끝나면 오케스트라가 모두 퇴장하고 막이 내리며, 2부의 시작인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연주를 위해 오케스트라가 입장을 해 다시 튜닝을 하는 모든 과정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2부가 시작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 튜닝을 한 후부터 전원 교향곡이 영상.. 2017. 4. 26. 브런치 칼럼 #17.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브런치 주소는 http://brunch.co.kr/@zoiworld/23 입니다~~^^ 우리에게 “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라고 알려져있는 유명한 작품 “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Adagio in g minor for Violin, Strings, and Organ Continuo)” 는 영화나 텔레비전 , 팝송 등에 널리 쓰이며 대중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 50 여편이 넘는 오페라와 소나타 , 협주곡 등을 작곡한 이탈리아 바로크 후기 시대의 작곡가 “ 토마소 알비노니 (Tomaso Albinoni, 1671~1751)” 가 작곡하고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비평가였던 음악 학자 “ 지아조토 (Remo Giazotto, 1910~1998)” 가 2 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드레스덴의 .. 2017. 4. 21. 브런치 칼럼 #16. 영화 "황산벌", 보케리니의 현악5중주 중 "미뉴에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 입니다~~ 오늘도 저번 14, 15 번 칼럼에 이어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을거라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영화와 클래식 명곡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 그 주인공은 바로 2003 년 개봉한 한국 사극 코미디 영화 “ 황산벌 ” 입니다 . 한국 코미디 영화 속에서도 쉽게 상상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이 “ 사극 ” 영화에 들어있다는건 정말 의외일 것입니다 . 황산벌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칭하던 지명이었으며 , 660 년 백제와 신라 사이에 일어난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며 이 전투를 “ 황산벌 전투 ” 라 칭하였습니다 . 당시 백제의 왕이었던 “ 의자왕 (596~678)” 에게서 5 천여명의 군사만을 배치받은 비운의 명장 “ 계백.. 2017. 3. 30. 브런치 칼럼 #15. 영화 "쎄시봉",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ive lagrim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0 입니다~~ 7080 음악을 비롯 , “ 응답하라 ” 드라마 시리즈 등으로 대변되는 20 세기의 문화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 , 장년층의 영향으로 요즘 TV 나 극장가 , 클래식에도 복고 문화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 그 중 통기타 하나로 자유와 청춘을 노래한 1960 년대 음악 그룹과 그들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2015 년에 영화로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 이 그룹은 바로 60, 70 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최고 인기였던 장소였던 서울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 쎄시봉 (C’est si bon)” 으로 대표되는 포크 음악 가수들의 모임입니다 . 당시 음반 제작자들이 가수 발굴의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 한 음악 감.. 2017. 3. 28. 브런치 칼럼 #14. 영화 "툼 레이더",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 중 라르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 입니다~ “ 인디애나 존스 ” 와 함께 가장 매니아 층이 강한 모험가 캐릭터인 “ 라라 크로포트 ” 는 1996 년 영국의 게임회사가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 툼 레이더 (Tomb Raider)” 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 “ 도굴꾼 ” 이란 뜻의 “ 툼 레이더 ” 는 기존에 남자 주인공만을 주제로 삼았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아닌 8 등신의 여전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아 큰 인기몰이를 해 여러 편의 게임 시리즈로 발매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으며 , “ 코스프레 ( 게임 , 영화의 등장 인물을 그대로 재연해 따라 분장하는 것 )” 행사에 빠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속편이 제작되는 이.. 2017. 3. 26.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