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259 브런치 칼럼 #46.광고 속의 클래식 03. 지큐랩과 바흐 운명 교향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9 입니다~~ 번외편 ‘CF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세번째 시간을 오랜만에 선보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금 TV와 라디오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지큐랩 광고에 등장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입니다. 지큐랩은 ‘지큐랩 에스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여 장 건강, 즉 배변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동제약의 유산균 음료인데요. 지큐랩의 TV 광고는 상남자 이미지의 액션배우로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을 탑재하고 있어 ‘마블리, 마요미’와 같은 별명을 지닌 배우 ‘마동석 (1971-)’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재에도 많이 방송을 타고 있는데요. 특히 이 광고에서는 ‘지켜줄께에~’라는 4음의 멜로디가 강렬하게 반복되는데요. 이 4음 ‘솔-솔-솔-.. 2019. 3. 9. 알쓸신클-33. 음악 용어 - 도돌이표와 반복 기호들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8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33. 음악 용어 – 도돌이표와 반복 기호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악보.. 2019. 3. 7.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6. 딕시랜드 리바이벌 (Dixieland Revival)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7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1930년대 말 난무하게 되고 일반화 되어버린 ‘스윙 (Swing)’, 그리고 새로운 재즈를 발굴하고자하는 운동에서 탄생한 ‘비밥 (Bebop)’, 어느 문화에서나 그렇듯이 거대한 하나의 콘덴츠와 개혁을 위한 파격들 사이에서는 언제나 원래의 것을 찾으려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데 재즈에서도 그와 같은 음악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클래식 음악, 미술 등의 예술사에서 본질적인 것을 찾기 위하여 ‘르네상스 (Renaissance)’, ‘신 고전 주의 (Neo-Classicism)’와 같은 문화가 나온 것처럼 거대한 토네이도 같은 스윙 음악과 새로운 천둥번개와 같은 비밥 음악 사이에서.. 2019. 2. 24. 알쓸신클-32. 음악 용어 - '점점'에 대한 단상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취미로 악기를 하거나 전공자 학생들, 심지어 전문 연주자들도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바로 ‘점점’이 들어가는 음악 용어들을 연주하는 방법에 관한 .. 2019. 2. 9. 리뷰 2019년 2월호 -조반니 베르가의 소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스카니의 단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리뷰 2019년 2월호 -조반니 베르가의 소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스카니의 단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봄의 기운을 품은 듯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니고 있어 원곡의 오케스트라 버젼으로만 연주되고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악기들의 솔로 레퍼토리로 편곡되어 연주되는 등.. 2019. 2. 8. 브런치 칼럼 #45.음악 영화 이야기 6.영화 클라라, 마지막 이야기 영상, 사진, 음악과 함께 볼 수 있는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5 입니다~ 오늘은 음악 영화 이야기, 영화 ‘클라라’의 마지막 시간으로 영화에 등장한 여러 클래식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작품번호 8번 중 2악장 Scherzo:Allegro 영화 초반,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협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슈만 부부가 젊은 브람스의 악보를 돌려주고자 허름한 술집에 찾아갔을 때 브람스가 바이올린 연주자와 함께 연주한 곡이 바로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작품번호 8번 (J. Brahms – Piano Trio No.1 Op. 8 in b minor)’ 중 2악장 ‘스케르초 (Scherzo)’입니다. http.. 2019. 2. 7. 알쓸신클-31.클래식 에티켓 : 뭘 입어야 하나요?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4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연주회 등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가시려는 분들이 .. 2019. 1. 30.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5.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꽃의 왈츠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3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제 본업이 본업인지라 클래식을 토대로 작곡된 재즈 음악 하나를 추천해드리고 싶어 가져온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꽃의 왈츠’입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European Jazz Trio)’는 피아니스트 ‘카렐 보에리 (Karel Boehlee)’, 더블베이시스트 ‘프란스 보우미스타 (Frans Bouwmeester)’, 그리고 드러머 ‘한스 에이케나 (Hans Eykenaar, 1963-)’가 1984년에 결성한 네덜란드의 재즈 그룹입니다. 1995년부터 더블베이스 연주자 ‘프란스 반 데르 호벤 (Frans van der Hoeven,.. 2019. 1. 27. 리뷰 2019년 1월호 - 이우혁의 판타지 소설 '퇴마록' - 바흐 칸타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리뷰 2019년 1월호 - 이우혁의 판타지 소설 '퇴마록' - 바흐 칸타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여섯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 2019. 1. 17. 리뷰 12월호 - 이우혁의 판타지 소설 '퇴마록' - 바흐 칸타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리뷰 12월호 - 이우혁의 판타지 소설 '퇴마록' - 바흐 칸타타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한창 PC통신, 전자 우편, 채팅 등이 유행하던 1993년, 당시 엔지니어였던 ‘이우혁 (1965~)’은 ‘하이텔 (한국PC통신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던 PC통신 서비스명)’의 게시판에 ‘퇴마록 (頹馬錄)’을 .. 2019. 1. 17. 알쓸신클-30.연주홀 이야기-꿈의 숲 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의 형제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를 그 2두번째 시간으로 첫 시간에 다뤘던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홀 중 하나인 세종문화회관 ()의 배다른 형.. 2019. 1. 12. 2019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박소현 프로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박소현]] -학력- 부산 예술 고등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유학 비엔나 국립 음악 대학교 영재반 수학 비엔나 국립 음악 대학교 Konzertfach 수학 린츠 주립 음악 대학교 (현 안톤 브루크너 음악 대학교) 바이올린 전문 연주자 학사 및 동 대학원 석.. 2019. 1. 9. 브런치 칼럼 #44.음악 영화 이야기 5.영화 클라라, 네번째 이야기 영상, 사진, 음악과 함께 볼 수 있는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1 입니다~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44. 음악 영화 이야기 5. 영화 클라라.. 네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매달 첫 주에 “영화를 살린 클래식”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를 살린 클래식은 잠시 중단되었던 음악 영화,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클라라 슈만의 삼각 관계를 그리고 있는 영화 ‘클라라’의 엔딩을 장식했던 작품으로 네번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슈만 부부에게 혜성처럼 등장하여 큰 파장을 일으킨 삼각관계의 주인공인 젊은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의 단 두개.. 2019. 1. 6.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차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0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살린 클래식, 클래식쟁이 쏘냥의 Jazz 이야기만 목록을 정리하면 ‘알쓸신클’ 독자분들이 서운하실 수도 있겠죠?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깔끔하게 시작하기 위한 알고나면 쓸데많은 신나는 클래식-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도 목록과 바로가기를 준비해봤답니다! 2019년 황금 돼지의 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01. 클래식이란? 바로가기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45 내용 : ‘클래식’이란 단어의 기원 02. Opus? Number? 바로가기 주소 : https://brunch.co.kr/@zoiworld/46 내용 : 작품번호 .. 2019. 1. 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4.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Night Lights 브런치 목록 주소는 brunch.co.kr/@zoiworld/77 입니다! 이 작품은 바로 제리 멀리건의 ‘밤의 불빛’이란 의미의 ‘나이트 라이츠 (Night Lights)’입니다. 제리 멀리건 (Gerry Mulligan, 1927-1995)’는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습니다. 그는 1950년 두각을 내기 시작하여 2003년까지 거의 매년 1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뮤지션이었습니다. 자신의 사중주, 육중주 앨범과 실황중계 앨범뿐만 아니라 쳇베이커, 해리 에디슨, 쟈니 로저스와 같은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은 물론 베를린 필하모닉, 피아졸라, 브라질 가수 ‘제인 듀복 (Jane Duboc)’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음반을 낸 재즈 뮤지션입니다. 제리 멀리건은 19.. 2018. 12. 28. 브런치 칼럼 '영화를 살린 클래식' 목차 정리 브런치 목차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98 입니다! 매달 세번째 주에 "영화를 살린 클래식"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2018년의 끝자락인 요즘, 영화를 살린 클래식도 어느덧 50편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매월 첫 주에 찾아올 예정인 ‘영화를 살린 클래식’! 목차가 없으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 양이 늘어나서 오늘은 목차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글들을 이 목차에 추가할 예정이니 즐겨찾기 아시죠?!!! 그럼 추억을 되짚어보며 모두 해피 뉴 이어입니다!! 01. 영화 킹스맨, 그리고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https://brunch.co.kr/@zoiworld/1 영화 : 킹스맨 (K.. 2018. 12. 26. 알쓸신클-28.악보에 자주 등장하는 암호들 2.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97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음악 용어들을 쉽게 배워보는 시간, 악보에 자주 .. 2018. 12. 2. 알쓸신클-28.연주홀 이야기-세종문화회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9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를 준비해봤는데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홀들부터 세계의 유명한 연주홀들까지 차례로 소개해드려, 일상 .. 2018. 12. 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23. 쏘냥이 사랑하는 재즈 - Round Midnight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95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쏘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저번 시간에 다룬 ‘비밥’을 대표하는 재즈 음악가이자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셀로니.. 2018. 11. 26. 브런치 칼럼 #43. 보헤미안 랩소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9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셋째 주에 “영화를 살린 클래식”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요즘 ‘퀸 신드롬 (Queen Syndrome)’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나라에서만 300만이 넘는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와 이 영화를 살린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Carmen)’ 중 ‘하바네라 (Habanera)’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영국에는 두 ‘퀸 (Queen)’이 존재한다란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영국을 상징하는 록 밴드이자, 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1억장에 가까운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 2018. 11. 21. 리뷰 11월호 - 하이네 '노래의 책'과 브람스의 4개의 노래 중 '죽음 그것은 서늘한 밤', '항해' 리뷰 11월호 - 하이네 '노래의 책'과 브람스의 4개의 노래 중 '죽음 그것은 서늘한 밤', '항해' 독일의 대문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856)’의 ‘노래의 책 (Buch der Lieder)’ 속의 시들을 토대로 작곡된 많은 작품들 중 다섯번째로 다뤄볼 작품은 독일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위대.. 2018. 11. 15.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