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런치 작가122

월간 7시 클래식 [9월] https://brunch.co.kr/@zoiworld/544에서는 한 달간 연재된 7시 클래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9월 1일] 유피미아 - 젓가락 행진곡" data-og-host="brunch.co.kr" data-og-source-url="https://brunch.co.kr/@zoiworld/544" data-og-url="https://brunch.co.kr/@zoiworld/544"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rvC1H/hyXsU8KkHO/DYjyAI69XxUv7fWtPCr4Y0/img.jpg?width=450&height=300&face=0_0_450_300,https://scrap.kakaocdn.net/dn/.. 2024. 9. 30.
월간 7시 클래식 [8월] https://brunch.co.kr/@zoiworld/488에서는 한 달간 연재된 7시 클래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8월 1일] 멘델스존 - 이중협주곡 ht" data-og-host="brunch.co.kr" data-og-source-url="https://brunch.co.kr/@zoiworld/488" data-og-url="https://brunch.co.kr/@zoiworld/48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Ym3bM/hyWZdNthLS/KxQHONEHa6lHVk5bCvC34k/img.jpg?width=450&height=300&face=0_0_450_300,https://scrap.kakaocdn.net/dn.. 2024. 8. 31.
월간 7시 클래식 [2월] 월간 7시 클래식 https://brunch.co.kr/@zoiworld/288 02화 월간 7시 클래식 [2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에서는 한 달간 연재된 7시 클래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월 1일] 베르디 - 레퀴엠 htt brunch.co.kr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에서는 한 달간 연재된 7시 클래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월 1일] 베르디 - 레퀴엠 [2월 2일] 바그너 - 저녁별의 노래 [2월 3일] 베토벤 - 비올라를 위한 녹턴 [2월 4일] 쇼팽 - 빗방울 전주곡 [2월 5일] 보케리니 - 미뉴에트 [2월 6일] 비발디 - 사계 중 겨울 [2월 7일] 애런.. 2024. 3. 1.
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84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51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기술-예술 매칭 사업’을 통하여 탄생한 ‘박소현의 음악백과박물관 (So Hyun Joey Park’s Music Encyclopedia Museum)’입니다! 미술이나 조각 등은 메타버스 (Metaverse), 즉 인터넷 상의 가상의 공간에 갤러리나 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상용화가 되어 있지만, 음악 분야는 아직까지 전무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Arko에서 선정되어 DM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본 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의 가상공간 속의 음악 백과 박물관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박물관에 전시하다!’를 .. 2024. 1. 13.
알쓸신클-83.악기 이야기- 효과악기 (1)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50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인류는 언어가 탄생하여 대화를 통하여 소통하기도 훨씬 전에 나뭇가지나 동물의 뼈 같은 것을 두드리거나 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위한 도구들에서 발전한 것이 바로 ‘타악기 (Percussion Instrument)’중 특정한 음정이 없는 ‘무율 악기’들입니다. 그 오래된 역사만큼 타악기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자연의 소리를 묘사하거나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음악에 집어넣어 흥미를 불러일으키거나 다양한 음악적 효과를 만들고자 하는 작곡가들이나 연주자들의 요구에 따라 독특한 악기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이렇게 특수한 음을 만드는 악기.. 2023. 12. 19.
브런치 칼럼 #95. 영화 '버드맨',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2악장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48 입니다~ 2014년 개봉 당시 연기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등을 수상한 영화 는 영화 , 등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Alejandro Gonzalez Inarritu, 1963-)’가 감독과 제작, 그리고 각본을 맡은 영화입니다. 실제 히어로 물을 대표하는 영화 의 주역을 맡았던 배우 ‘마이클 키턴 (Michael Keaton, 1951-)’이 한물간 액션물 영화배우 ‘리건’ 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으며, 역시나 히어로 영화인 의 주연을 맡기도 하였으며 , 일류셔니스트> 등으로 잘 알려진 ‘애드워드 노튼 (Edward Harrison Norton, 1969-)’이 인.. 2023. 10. 9.
알쓸신클-81.연주홀 이야기- 경기아트센터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47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다섯 번째 시간으로 수원 특례시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시민에게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소극장, 국악당, 야외극장,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공연예술공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1991년 6월에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한 경기아트센터는 2004년 ‘경기도문화의전당’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16년간 수원과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책임져 왔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산하 기관인 이 복합공연예술공간은.. 2023. 10. 7.
브런치 칼럼 #94. [Spin Off] 광고 속의 클래식 06.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 5, 하이든 현악사중주 '종달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46 입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광고 속의 클래식’을 준비해봤습니다. 벌써 10여년 전에 등장한 TV 광고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음악인데요. 바로 2012년, 삼성전자 노트북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의 광고에 등장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광고 음악으로는 이례적으로 작곡가의 이름과 배경으로 쓰이는 작품명, 그리고 악장까지 정확하게 광고에 등장하였기에 오랜 시간 사람들의 기억에 어우러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바로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종달새’의 3악장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1832-1809)’는 무려 68곡의 현악사중주 작품.. 2023. 9. 29.
알쓸신클-79.연주홀 이야기- 세실아트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44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네 번째 시간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소공연장인 ‘세실아트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 전문 연습실로 문을 열었으며, 2018년 클래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며 개관한 세실아트홀은 100석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곡 독창회나 실내악 공연, 살롱 콘서트나 하우스 콘서트, 향상 음악회나 음악감상회 등 다양한 공연이나 기획이 가능한 세실아트홀은 대기실 겸 분장실을 충분한 공간으로 만들어 공연을 준비하는 아티스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2023. 8. 14.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탱고 음악가 7. 아니발 트로일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39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 ‘아니발 트로일로 (Anibal Troilo, 1914-1975)’는 8세에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하여 14세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무성 영화관에 전문연주자로 취직이 되며 활동을 할 정도의 뛰어난 음악가였습니다. 그는 1930년, 프랑스 출신의 아르헨티나 탱고 바이올린 연주자 ‘알프레도 고비 (Alfredo Gobbi, 1912-1965)’와 함께 ‘오스발도 푸글리에세 (Osvaldo Pugliese)’, ‘엘비노 바르다로 (Elvino Valdaro)’의 ‘Sexteto Vardaro-Pugliese’에 들어가 활동하였습니다. 이.. 2023. 5. 29.
알쓸신클-76.연주홀 이야기- 울산문화예술회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38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열세 번째 시간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연주회장인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에 위치한 ‘울산문화예술회관 (Ulsan Culture & Arts Center)’는 현대아트홀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공연장입니다. 1981년에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하여 1990년에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5년 뒤인 1995년에 개관을 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과 같은 다양한 크기와 활용도의 공연장, 그리고 제1전시장부터 제4전시장까지 4개의 실내.. 2023. 5. 24.
알쓸신클-75. 이 나라 그 작곡가 - 독일: 루이스 슈포어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3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양한 나라의 작곡가들에 대해 알아보는 ‘이 나라 그 작곡가’란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4월 27일에 제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 독주회 시리즈 그 여섯 번째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을 작곡한 독일의 작곡가 ‘루이스 슈포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불리는 ‘파가니니 (Niccolo Paganni)’와 함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었던 ‘루이스 슈포어 (Louis Spohr, 1784-1859)’는 초기 낭만주의 시대에 활동한 바이올린.. 2023. 4. 12.
알쓸신클-74. 음악용어-느림과 빠름의 미학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32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빠르기를 나타내는 다양한 음악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음과 멜로디 전에 전체적인 음악의 빠르고 느림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작곡가는 이러한 곡의 빠르기를 제일 처음 써서 연주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요. 이러한 빠르기 용어들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같은 ‘느리게’나 ‘빠르게’와 같이 속도를 나타내는 단어들도 각 용어들마다 그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이 용어들을 명확하게 인지하면 음악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크게 ‘빠르게’, ‘보통’, ‘느리게’ 이렇게 크게 세 파트로 나눠서 이 수많은 빠르기를 .. 2023. 4. 12.
알쓸신클-73.음악용어: 트리오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9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앙상블에서 잠시 만나봤던 삼중주나 삼중창을 뜻하는 ‘트리오 (Trio)’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어로 숫자 3을 뜻하는 ‘τρεῖς’에서 유래한 이 ‘트리오’는 세 명의 연주자나 성악가가 함께 음악을 만드는 삼중주나 삼중창을 의미합니다. 또 음악 형식 중 ‘A-B-A’로 구성되는 바로크 춤곡의 느린 부분, 즉 B파트 부분을 트리오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주방세제 이름으로 익숙한 이 ‘트리오’ 중 가장 익숙한 조합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일 것입니다. 웬만한 작곡가들 중 피아노 트리오를 쓰지 않은 작곡가는 없을 정도로 .. 2023. 2. 15.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밀롱가의 오묘한 세계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7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탱고 음악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때와 춤에 대해서 나눌 때 잠시 설명하긴 하였지만 ‘밀롱가’의 의미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이 오늘은 그 의미를 분리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밀롱가 (Milonga)’는 탱고 춤을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나 모임을 의미합니다. 춤을 추는 플로어도 밀롱가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밀롱가’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춤을 춰야 한다던지, 3-4곡이 한 세트로 묶인 ‘딴따 (Tanda)’가 끝나면 파트너를 변경하고 플로어를 정리하기 위한 ‘코르티나 (Cortina)’가 있어 전혀 다른 종류의 음악이 30초.. 2023. 1. 31.
알쓸신클-72.연주홀 이야기- 부산문화회관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6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은 1883년 기공식을 하고 5년이 지난 1888년에 완공이 된 대극장을 포함하여 4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공연장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나 오페라뿐만 아니라 독주회,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에 최적의 상태로 맞춰진 대극장, 중극장, 챔버홀과 어린이 공연을 위한 전용극장인 사랑채극장으로 구성되어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973년 부산 최초로 만들어진 대규모 공연시설인 부산시민회관과 헷갈려서 부산시 동구 자성로로 가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는데요. 부산시민회관도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성되어.. 2023. 1. 16.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탱고음악추천 4. Fuga y Misterio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3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개의 탱고 음악 충 네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피아졸라에 대한 내용을 다뤘을 때 미처 다루지 못하였던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푸가와 미스테리오 (Fuga y Misterio)’입니다. ‘위대한 아스토르 (El gran Astor)’, ‘탱고의 혁명가’라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Astor Pantaleon Piazzolla, 1921-1992)’는 누에보 탱고라는 새로운 탱고 음악의 문을 연 위대한 음악가이죠. 그러나 그의 사생활은 그렇게 위대하지는 못하였는데요. 첫 부인이었던 데데와 1966년부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별거를 하며 문란.. 2022. 12. 3.
브런치 북-클래식쟁이 쏘냥의 Tango 이야기-탱고 음악가 5. 카를로스 가르델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0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함께 가장 유명한 탱고 음악 ‘여인의 향기’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팬텀싱어’의 가수들이 부르고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도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게 된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El dia que me quieras)’를 작곡하기도 한 이 사람은 바로 ‘탱고의 황제 (El Rey del Tango)’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로스 가르델’입니다. 프랑스 태생으로 ‘샤를 로뮈알드 갸르드 (Charles Romuald)’란 본명의 ‘카를로스 가르델 (Carlos Gardel, 1890-1935)’은 3세에 어머니와 함께 우루.. 2022. 10. 30.
알쓸신클-69.악기 이야기 - 트럼펫 [Trumpet]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9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가장 대표적인 금관 악기인 '트럼펫'은 기원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오래된 트럼펫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리스, 로마, 그리고 기독교 문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트럼펫 (Trumpet)'의 어원은 조가비란 뜻의 그리스어 '스트롬보스 (Strombos)'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2개의 트럼펫은 각각 은과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금관 악기를 총칭하여 트럼펫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큰 소리와 높은 음역대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트럼펫을 지칭하고 있으며, 이 트.. 2022. 10. 24.
브런치 칼럼 #84. 영화 '푸른 수염', 차이코프스키 '스케르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6 입니다~ 영화 ‘태양은 없다’, ‘그대 안의 블루’,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시월애’, ‘용서받지 못한 자’, ‘귀향’ 등으로 잘 알려진 이현승 감독의 연출로 2011년에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은 당시 주가를 올리고 있던 배우 ‘신세경’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천정명, 이종혁, 윤여정, 김민준 등의 대형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영화입니다. 아쉽게 큰 흥행을 부르지는 못하였지만, 뛰어난 영상미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은 영화입니다. 조직폭력배 조직에 몸담았으나 은퇴를 하고 고향인 부산에서 평범하게 살고자 요리 학원을 다니고 있던 ‘윤두헌 (송강호 분)’의.. 2022. 9. 12.
알쓸신클-68.악기 이야기 - 피콜로 [Piccolo]와 플루트 족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1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플루트'인 '콘서트 플루트 (Concert flute)' 외에도 그 크기와 음역대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다양한 플루트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플루트 족 악기가 바로 '피콜로 (Piccolo)'입니다. '아기 플루트'란 별명을 가진 플루트의 절반 크기의 피콜로는 대부분 오케스트라에 플루트와 함께 편성되며,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악기입니다. '피콜로'는 이탈리아어로 '작은'을 의미하며 보통 흑단 우드로 만들며, 드물게 실버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세 파트로 나눠져 있는 일반적인 플루트와 달리 '헤드'라 불리기도 하는 ..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