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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칼럼21

브런치 칼럼 #78.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쇼팽 장송행진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7 입니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던 ‘프레데리크 쇼팽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1849)’는 21개의 녹턴, 58개의 마주르카, 18개의 폴로네이즈, 27개의 연습곡, 26개의 전주곡, 20개의 왈츠, 4개의 즉흥곡, 4개의 스케르초 등 수많은 피아노 작품을 작곡하며 피아노 명곡을 많이 남긴 위대한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는 단 3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는데, 그 중 ‘피아노 소나타 1번 (Piano Sonata No.1 in c minor, Op.4)’은 쇼팽이 18세의 나이였던 1828년에 작곡한 작품으로 아직 미숙함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현재는 자주 연주되.. 2022. 3. 10.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9. 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재즈 글은 brunch.co.kr/@zoiworld/152 에서 음악,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80년대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재즈는 스타일을 부수고 끊임없이 융합을 하는 과정과 하나의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는 정말 ‘재즈’다운 자유롭고도 개방적인, ‘포스트모던 (Post Modern)’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재즈를 배척하는 것이 아닌 수용하고 함께 공존하는 것은 클래식 음악과도 그 모습이 매우 닮아있습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테크놀로지와의 병합도 일어나고 있으며, 이 모든 방향과 다양함은 뮤지션의 취향과 자유로운 선택에 의하여 결정되고 그만의 개성있는 재즈 음악 스타일이 되는 것입니다. 80년대에는 고전적인 재즈와 현대적인 시도를 뒤섞는 시도인 ‘신고전주의 (N.. 2020. 9. 29.
알쓸신클-45. 음악 용어 - 조표에서 으뜸음 찾기 사진, 영상과 함께하는 자세한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45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조표와 으뜸음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시표 (https://brunch.co.kr/@zoiworld/137)에서 샾이나 플랫, 더블 샾이나 더블 플랫이 사용되며 한 마디 안에서만 그 지시가 유효한 것과 달리 조표는 샾과 플랫만을 이용하여 곡의 조성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마디 안에서 따로 임시표가 나오지 않는 한 샾이나 플랫이 표시된 음은 곡 전체에서 반음 내려주거나 올려줘야 합니다. 악보의 제일 앞부분에 기입되며, .. 2020. 7. 10.
알쓸신클-35. 연주홀 이야기-굿바이~금호아트홀!! 헬로~New 금호아트홀!!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14 입니다~ 오늘은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를 그 세번째 시간으로 2019년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 금호아트홀과 문호아트홀, 그리고 금호아트홀 연세에 대해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 2019. 5. 7.
브런치 칼럼 #36.광고 속의 클래식 01. 후시딘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1악장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66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3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영화나 만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이 아닌, 번외 편으로 CF 속에 등장하는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며칠 전 TV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하게 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안티푸라민과 함께 ‘국민 상비약’이라 할 수 있는 상처에 바르는 약인 동화 약품의 ‘후시딘’ 광고입니다. 따뜻한 파스텔 톤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아픔을 감싸줄 것 같은 따스함을 지닌 이 광고의 배경음악은 바로 러시아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Sergei Va.. 2018. 5. 13.
[알쓸신클] 12.작곡가들의 암호? 작품번호! No.4 브런치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63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클래식 뇌섹남녀”,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죠? 작곡가들의 특유의 작품번호에 대해서 알아보는 .. 2018. 4. 22.
[알쓸신클] 4.작곡가들의 암호? 작품번호! No.2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8 으로....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알쓸신클”, 오늘은 작곡가들의 특유의 작품번호에 대해서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으로 드뷔시, 드보르작, 그리고 하.. 2018. 2. 4.
[알쓸신클] 1. 클래식이란?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45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클래식이란 접근하기 참 어렵죠? 오늘부터 한걸음 한걸음씩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클래식 뇌가 섹시한 여러분이 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오.. 2017. 12. 30.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10.Jazz의 기원-뉴올리언스, 재즈의 탄생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38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재즈 음악의 탄생지! 현재 재즈 음악의 실질적인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뉴올리언스!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 (Louisiana)” 주에 위치한 도시 “뉴올리언스 ()”에서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초에 발생한 음악이 재즈라고 알려져.. 2017. 9. 29.
브런치 칼럼 #28.영화 친절한 금자씨, 2. 파가니니 -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24번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7 입니다...ㅎㅎ 오늘 28번째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칼럼에서는 도입부에 강하게 등장한 비발디와 달리 매우 짧게 몇몇 장면에서만 등장할 뿐이지만 영화의 신스틸러 (scene stealer, 명품 조연 등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 주연 못지않게 주목을 받는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중 24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칼럼에서도 언급하였듯, 영화 “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영화 마지막 작품이자 여성의 복수를 속죄의 형태로 보여주고 있는 걸작입니다. 선에서 악으로 변해가는 금자씨의 모습을 상징하는 음악이 비발디였다면, 이자크 펄만의 연주로 들려지는 파.. 2017. 9. 21.
브런치 칼럼 #27.영화 친절한 금자씨, 1. 비발디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7 입니다~^^ 하얀 눈발이 날리는 골목길에서 친절해 보이지 않기 위해 붉은 아이셰도우를 바르고 복수를 다짐하는 무표정한 미모의 여인.. “너나 잘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2009년 영국 타임즈 선정 2000~2009년 최고의 영화 100선에 들어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이 영화 속에서는 5개의 클래식 음악이 편곡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삽입되어 있습니다. 27번째, 28번째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칼럼에서는 그 중 여자 주인공 금자씨의 내면의 선과 악을 대비적으로 그려주는 배경 음악들 중 선에서 악으로 돌변하는 금자씨의 마음을 표현한 비발디의 칸타타 중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와 악을 행할 때 등장하는 .. 2017. 9. 16.
브런치 칼럼 #25.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Norma)" 중 아리아 "정결한 여신 (Casta Div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헐리우드에서 요 몇년 사이 가장 핫한 영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그 두번째 영화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속의 아리아 “정결한 여신 (Casta Diva)”입니다. “마블 (Marvel Comics)”은 스파이더맨, 엑스맨,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등 우리도 익히 알고있는 이름의 슈퍼히어로 작품들을 출판한 회사로, “DC 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 업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화 회사입니다. 이 마블에서 다른 배급사나 영화 제작.. 2017. 8. 10.
브런치 칼럼 #24. 영화 "대부 3", 마스카니의 "간주곡 (Intermezzo)"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2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헐리우드 명작 영화인 “대부 (The Godfather) 3”과 영화 속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인 마스카니의 “인터메조 (Intermezzo)”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카니 (Pietro Mascagni, 1863~1945)”는 바그너의 영향으로 1875년부터 1895년 일어났던 문화 운동인 “벨리스모 (Verismo)”, 즉 사실주의 운동을 주도했던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마스카니는 또다른 벨리스모 작곡가이자 유명 오페라 작곡가인.. 2017. 7. 19.
브런치 칼럼 #18.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5장, 사운드 트랙과 만나다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판타지아 1940는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회처럼 1부와 2부가 나뉘고 인터미션 (Intermission), 즉 휴식 시간이 그 중간에 존재합니다. 1부의 마지막 곡이었던 쇼스타코비치의 봄의 제전이 끝나면 오케스트라가 모두 퇴장하고 막이 내리며, 2부의 시작인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연주를 위해 오케스트라가 입장을 해 다시 튜닝을 하는 모든 과정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2부가 시작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 튜닝을 한 후부터 전원 교향곡이 영상.. 2017. 4. 26.
브런치 칼럼 #17.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브런치 주소는 http://brunch.co.kr/@zoiworld/23 입니다~~^^ 우리에게 “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라고 알려져있는 유명한 작품 “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Adagio in g minor for Violin, Strings, and Organ Continuo)” 는 영화나 텔레비전 , 팝송 등에 널리 쓰이며 대중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 50 여편이 넘는 오페라와 소나타 , 협주곡 등을 작곡한 이탈리아 바로크 후기 시대의 작곡가 “ 토마소 알비노니 (Tomaso Albinoni, 1671~1751)” 가 작곡하고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비평가였던 음악 학자 “ 지아조토 (Remo Giazotto, 1910~1998)” 가 2 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드레스덴의 .. 2017. 4. 21.
브런치 칼럼 #16. 영화 "황산벌", 보케리니의 현악5중주 중 "미뉴에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 입니다~~ 오늘도 저번 14, 15 번 칼럼에 이어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을거라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영화와 클래식 명곡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 그 주인공은 바로 2003 년 개봉한 한국 사극 코미디 영화 “ 황산벌 ” 입니다 . 한국 코미디 영화 속에서도 쉽게 상상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이 “ 사극 ” 영화에 들어있다는건 정말 의외일 것입니다 . 황산벌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칭하던 지명이었으며 , 660 년 백제와 신라 사이에 일어난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며 이 전투를 “ 황산벌 전투 ” 라 칭하였습니다 . 당시 백제의 왕이었던 “ 의자왕 (596~678)” 에게서 5 천여명의 군사만을 배치받은 비운의 명장 “ 계백.. 2017. 3. 30.
브런치 칼럼 #15. 영화 "쎄시봉",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ive lagrim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0 입니다~~ 7080 음악을 비롯 , “ 응답하라 ” 드라마 시리즈 등으로 대변되는 20 세기의 문화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 , 장년층의 영향으로 요즘 TV 나 극장가 , 클래식에도 복고 문화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 그 중 통기타 하나로 자유와 청춘을 노래한 1960 년대 음악 그룹과 그들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2015 년에 영화로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 이 그룹은 바로 60, 70 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최고 인기였던 장소였던 서울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 쎄시봉 (C’est si bon)” 으로 대표되는 포크 음악 가수들의 모임입니다 . 당시 음반 제작자들이 가수 발굴의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 한 음악 감.. 2017. 3. 28.
브런치 칼럼 #14. 영화 "툼 레이더",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 중 라르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 입니다~ “ 인디애나 존스 ” 와 함께 가장 매니아 층이 강한 모험가 캐릭터인 “ 라라 크로포트 ” 는 1996 년 영국의 게임회사가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 툼 레이더 (Tomb Raider)” 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 “ 도굴꾼 ” 이란 뜻의 “ 툼 레이더 ” 는 기존에 남자 주인공만을 주제로 삼았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아닌 8 등신의 여전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아 큰 인기몰이를 해 여러 편의 게임 시리즈로 발매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으며 , “ 코스프레 ( 게임 , 영화의 등장 인물을 그대로 재연해 따라 분장하는 것 )” 행사에 빠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속편이 제작되는 이.. 2017. 3. 26.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 Jazz의 기원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랙타임으로 재즈에 대해 쉽게 접근하게 된 저번 칼럼에 이어 저는 여러분에게 원초적인 이 질문을 해보려 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Jazz”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였을까요? “재즈 (Jazz)”란 단어는 어떻게 이 자유와 즉흥을 상징.. 2017. 3. 17.
브런치 칼럼 #6.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리고 쇼팽의 연습곡 중 "이별의 노래"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8 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 시간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의 연재를 중단했다가 거의 6 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쏘냥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았었기에 본의 아니게 글을 연재하지 못했었는데요 . 앞으로 매달 2, 4 주 수 ~ 금 사이에 한편의 글을 올리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 오늘 다뤄볼 영화와 클래식 명곡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 공지영 ” 의 소설로도 유명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작품번호 10 번 중 3 번 “ 이별 ” 입니다 . 도가니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고등어 등으로 유명한 여류 소설가 “ 공지영 (1963~)” 의 2005 년 작품인 “ 우.. 2017. 1. 12.
브런치 칼럼 #3.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그리고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3 입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면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찾아오는 “쏘냥이”입니다. 오늘은 첫 칼럼에 예고해드렸던 주인공 엘가와 그의 가장 달콤한 음악 사랑의 인사, 그리고 그 음악이 가장 잘 묻어났던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가는 지금 우리에게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 경 (Sir Edward Elgar, 1857-1934)” 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지만 무려 27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 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작곡가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무명의 음악가(^^)들이 겪으며 동감을 하고 있는 일은..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음악성.. 201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