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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칼럼293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5. Jazz의 기원-아프리카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22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클래식쟁이 쏘냥의 “재즈의 기원 (On the Origin of Jazz)”, 재즈의 어원에 이어 오늘은 재즈 속의 영혼이라 표현할 수 있는 “아프리카”와 노예들의 역사와 그들의 전통 음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즈의 근원은 서부 아프.. 2017. 4. 18.
2017년 4월 22일 브람스 서거 120주년 추모 음악회 기사 <음악교육신문> 2017년 4월 22일 브람스 서거 120주년 추모 음악회 기사 이번달 &lt;음악교육신문&gt;에 실렸어요...^^ 2017. 4. 3.
브런치 칼럼 #16. 영화 "황산벌", 보케리니의 현악5중주 중 "미뉴에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1 입니다~~ 오늘도 저번 14, 15 번 칼럼에 이어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을거라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영화와 클래식 명곡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 그 주인공은 바로 2003 년 개봉한 한국 사극 코미디 영화 “ 황산벌 ” 입니다 . 한국 코미디 영화 속에서도 쉽게 상상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이 “ 사극 ” 영화에 들어있다는건 정말 의외일 것입니다 . 황산벌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칭하던 지명이었으며 , 660 년 백제와 신라 사이에 일어난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며 이 전투를 “ 황산벌 전투 ” 라 칭하였습니다 . 당시 백제의 왕이었던 “ 의자왕 (596~678)” 에게서 5 천여명의 군사만을 배치받은 비운의 명장 “ 계백.. 2017. 3. 30.
브런치 칼럼 #15. 영화 "쎄시봉",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ive lagrim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20 입니다~~ 7080 음악을 비롯 , “ 응답하라 ” 드라마 시리즈 등으로 대변되는 20 세기의 문화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 , 장년층의 영향으로 요즘 TV 나 극장가 , 클래식에도 복고 문화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 그 중 통기타 하나로 자유와 청춘을 노래한 1960 년대 음악 그룹과 그들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2015 년에 영화로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 이 그룹은 바로 60, 70 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최고 인기였던 장소였던 서울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 쎄시봉 (C’est si bon)” 으로 대표되는 포크 음악 가수들의 모임입니다 . 당시 음반 제작자들이 가수 발굴의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 한 음악 감.. 2017. 3. 28.
브런치 칼럼 #14. 영화 "툼 레이더",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 중 라르고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9 입니다~ “ 인디애나 존스 ” 와 함께 가장 매니아 층이 강한 모험가 캐릭터인 “ 라라 크로포트 ” 는 1996 년 영국의 게임회사가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 툼 레이더 (Tomb Raider)” 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 “ 도굴꾼 ” 이란 뜻의 “ 툼 레이더 ” 는 기존에 남자 주인공만을 주제로 삼았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아닌 8 등신의 여전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아 큰 인기몰이를 해 여러 편의 게임 시리즈로 발매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으며 , “ 코스프레 ( 게임 , 영화의 등장 인물을 그대로 재연해 따라 분장하는 것 )” 행사에 빠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속편이 제작되는 이.. 2017. 3. 26.
브런치 칼럼 #13.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4장,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8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긴 한파의 겨울을 지나 새싹이 다시 피어나고 동면을 취하던 동물들이 잠에서 깨는 봄 , 새로운 탄생과 생명을 상징하는 계절인 봄 , 비발디의 사계 중 “ 봄 ”, 베토벤의 봄의 소나타 등에서도 느낄 수 있듯 많은 봄이란 제목을 가진 클래식 작품들은 밝고 희망찬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오늘 다뤄볼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은 기존의 모든 “ 봄 ” 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이미지를 파괴시킨 , 당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줄 정도로 파격적.. 2017. 3. 21.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4. Jazz의 기원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3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랙타임으로 재즈에 대해 쉽게 접근하게 된 저번 칼럼에 이어 저는 여러분에게 원초적인 이 질문을 해보려 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Jazz”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였을까요? “재즈 (Jazz)”란 단어는 어떻게 이 자유와 즉흥을 상징.. 2017. 3. 17.
브런치 매거진 - 클래식쟁이 쏘냥이의 재즈 이야기 3. Ragtime 글은 https://brunch.co.kr/@zoiworld/11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랙타임은 재즈의 영역 뿐만 아니라 클래식의 근현대사에도 많은 영향을 줬는데요. 오늘은 랙타임의 영향을 받은 음악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음악가는 바로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 작곡가.. 2017. 3. 17.
브런치 칼럼 #12.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 (Nessn Dorma)"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6 입니다. 2015 년 여름 , 인상적인 시원한 주제곡과 함께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번째 작품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이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이 영화는 특히 몇 번이나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을 거부 했던 것으로 유명한 콧대 높은 (?!)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오페라하우스에서 삼고초려 끝의 극적인 허가를 통해 촬영을 했기에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이 “ 로그네이션 ” 에서는 영화의 중반부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그 주제곡보다 더 많이 흘러나온 클래식 작품이 한 곡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오페라 “ 투란도트 ” 중 네순 도르마 (Nessun Do.. 2017. 3. 16.
브런치 칼럼 #10.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빌라 로부스 (Villa Lobos)의 브라질 풍의 바흐 (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4 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 4번째 주에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판타지아 시리즈가 아닌 다른 작품으로 조금 쉬어가보도록 하려 하는데요. 그 작품은 바로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슬픈 로맨틱 영화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그 속에 흘려퍼진 클래식 빌라 로부스의 “칸틸레나”입니다. 1998년 석규)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담담히 가족, 친구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던 중 20살의 풋풋한 주차단속요원 다림(허진호 감독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등장해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을 만든 클래식 명곡은 브라질의 작곡가 빌라 로부스 (H. Villa-Lob.. 2017. 3. 7.
브런치 칼럼 #09.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2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2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 그 두번째 장을 열어줄 작품은 바로 “ 판타지아 오리지널 작품 ( 판타지아 1940)” 의 두번째 작품인 차이코프스키의 “ 호두까기 인형 조곡 (The Nutcracker Suite)” 입니다 . 역시나 곡이 시작하기 전 저명한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였던 “ 딤스 테일러 (Deems Taylor, 1885~1966)” 가 곡과 영상에 대한 작품 설명을 30 초 정도 설명하며 그 설명이 끝나고 난 후 지휘자 스토코프스키의 뒷.. 2017. 2. 28.
클래식쟁이 쏘냥의 재즈 이야기 03. 랙타임 (Ragtime) - 랙타임의 오마주 클래식쟁이 쏘냥의 재즈 이야기 03. 랙타임 (Ragtime) - 랙타임의 오마주 랙타임은 재즈의 영역 뿐만 아니라 클래식의 근현대사에도 많은 영향을 줬는데요. 오늘은 랙타임의 영향을 받은 음악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음악가는 바로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 2017. 2. 20.
브런치 칼럼 #08.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01장,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브런치 칼럼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10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 그 첫번째 장을 열어줄 작품은 바로 “ 판타지아 오리지널 작품 ( 판타지아 1940)” 의 첫번째 작품인 바흐의 “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565)” 입니다 . “ 판타지아 1940” 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영국 출신의 지휘자 “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Leopold Stokowski, 1882~1977)” 가 2 달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클래식 음악에 맞춰 .. 2017. 2. 12.
[쏘쌤의 연습곡] 카이저 바이올린 연습곡 3번 Kayser Violin Etude No.3 (카이저 바이올린 연습곡 3번) 3번은 활 끝에서 스타카토로 연습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래로 누르지 않게 유의하세요~! 1. Detache데타셰는 내림활 올림활의 길이를 일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Legato데타셰와의 구분을 위해 온활 테크닉을 넣어봤습니다. 브릿지랑 평행되게 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Staccato활을 누르지 않고 고르게 멈춰주고 다시 시작할 때도 누르지 않고 스무스하게!! 4. Saltato뛰어오르다, 퉁겨지다의 느낌이 잘 살도록 활을 고르게!! 5. 8분음표와 점16분음표, 32분음표 (붓점) 슬러활은 고르게 써주며 왼손으로 정확한 리듬감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6. 8분음표 내림활과 16분음표 24개 올림활 .. 2017. 2. 8.
브런치 칼럼 #7. 영화 디즈니 "판타지아 (Fantasia)" 시리즈, 프롤로그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9 입니다. 안녕하세요 . 매달 2, 4 번째 주에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으로 찾아오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쏘냥 ( 박소현 ) 입니다 . 2017 년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의 첫 16 부작 시리즈 칼럼으로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바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 디즈니 ” 의 환상적인 작품 “ 판타지아 (Fantasia)” 입니다 . 음악 속 이야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요나 팝에서는 “ 뮤직 비디오 ” 를 제작하여 함께 배포하고 있지요 . 클래식에서 “ 오페라 ” 나 “ 발레 ” 나 성악곡이 아닌 이상 음악의 스토리는 음악을 만드는 연주자와 그 음악을 듣는 관객의 상상력에만 의존할 수.. 2017. 1. 29.
브런치 칼럼 #6.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리고 쇼팽의 연습곡 중 "이별의 노래" 브런치 주소는 https://brunch.co.kr/@zoiworld/8 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 시간 “ 영화 속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명곡 ” 칼럼의 연재를 중단했다가 거의 6 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쏘냥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았었기에 본의 아니게 글을 연재하지 못했었는데요 . 앞으로 매달 2, 4 주 수 ~ 금 사이에 한편의 글을 올리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 오늘 다뤄볼 영화와 클래식 명곡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 공지영 ” 의 소설로도 유명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작품번호 10 번 중 3 번 “ 이별 ” 입니다 . 도가니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고등어 등으로 유명한 여류 소설가 “ 공지영 (1963~)” 의 2005 년 작품인 “ 우.. 2017. 1. 12.
리뷰 1월호 - 알퐁스 도데와 비제의 아를의 모음곡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호 중 한명인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1897)”는 “월요 이야기 (1873)”, “황금 뇌의 사나이”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입니다. 그 중 월요이야기 속 “마지막 수업”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는 극작가로.. 2017. 1. 9.
리뷰 12월호 - 엘리자베스 문 어둠의 속도, 어니스트 길로우드의 카르멘 모음곡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신체의 질병은 빠른 속도로 완치가 가능해지고 있는 반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인 질병, 우울증이나 자폐 등에 고통받는 현대인들의 수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출신의 작가 엘리자베스 문 (Elisabeth Moon, 1945~)의 장편 소설 “어둠의 속도”는 태.. 2017. 1. 9.
리뷰 11월호 - 파트릭 쥐스킨트 콘트라베이스, 디터스도르프 더블베이스 협주곡 좀머씨 이야기(Die Geschichte des Herrn Sommer), 향수(Das Parfum), 사랑을 생각하다(Ueber Liebe und Tod) 등의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작가 파트릭 쥐스킨트 (Patrick Suesskind, 1949-)는 34세가 되던 1984년 한 극단의 제의로 쓰게 된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가 성공을 거두며 본격.. 2017. 1. 9.
리뷰 10월호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일본의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5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1949~)”는 일본 와세대 대학 문학부 연극과에 입학해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커피점이자 저녁에는 재즈바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집필 활동을 본격적으.. 2017. 1. 9.
리뷰 9월호 - 니체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죽었다”로 유명한 독일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는 인간 존재와 현실의 구체적인 모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덴마크 사상가 키르케고르 (Soren Aabye Kierkegaard, 1813~1855)에게서 발전된 “실존주의 (Existentialism)”를 대표.. 2017. 1. 9.